5세 소아 알레르기성 자반증 치료 사례

스테로이드제를 끊으면 자반이 더 심해져,
알레르기성 자반증을 앓던 5세 여아의 치료 사례

 

오늘은 5세 여자아이의 자반증 치료과정을 적어 볼까 합니다.

 

처음에 자반증으로 진단받고 혈액검사, 소변 검사상 큰 문제 없어 스테로이드 복용 후 괜찮아졌는데 스테로이드 복용이 끝나자 다시 자반이 올라와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내원한 경우입니다.

 

이번 경우에는 치료 초반, 소아라서 한약 복용을 힘들어하여 체질 진단시기가 지체되면서 자반증 정도가 심해져서 조금 걱정했지만, 부모님께서 믿고 잘 따라와 주셔서 체질테스트가 끝나고 체질 확진이 된 후에는 하루가 다르게 빠른 호전을 보인 경우입니다.

 

자반증 치료에는 체질을 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 스스로 상태를 잘 말할 수 없고 간혹 한약 복용을 힘들어하여 체질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3일~1주일가량의 체질 진단 기간만 잘 지나고 체질만 확진되면 치료의 예후는 아주 좋습니다.

 

다리의 작은 반점에서 시작됐던 알레르기성 자반증

 

내원하기 12일 전 발병하였고 유치원 다녀와서 다리의 작은 반점으로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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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자반증 치료 전

 

동네 소아청소년과에서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 4일 복용 후 가라앉았다가 복약을 멈추면서 전보다 더 심하게 자반이 생성되었습니다.

 

내원일 하루 전 응급실에서 혈액검사 하였고 백혈구 수치만 약간 높고 큰 이상 없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한의원에 내원했을 때 아이가 한약 먹기를 힘들어 해서 2팩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여 체질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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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복용 중단한 상황이고 한약 복용도 못 하는 상태라 자반증 상황이 점점 심해졌고 복통이 심해 응급실에서 중간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였고 혈뇨를 약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권하였으나 아이가 병원에 있기를 힘들어 귀가하여 휴식하면서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한약 복용 2일 후 부터 빠른 호전

 

소아 환자라 한약 복용을 힘들어했지만 부모님이 정성껏 한약 복용을 시키셔서 체질진단 후 식이요법과 한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한약 복용 시작 2일후 부터 자반 발진이 줄어들고 복통 횟수도 줄어들면서 빠른 호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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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자반증 치료 18일 후

 

자반 형성이 거의 멈췄고 복통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자반증 진행은 멈추었지만 약 한 달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한약을 복약하면서 살펴보았습니다.

 

향후 약 2주 정도 심하게 뛰어 놀은 날은 발목 주변으로 작은 반점이 돋았지만 치료 한 달 후 더 이상 자반 발진도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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