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염 상처, 궤양, 청피반성혈관염 – 다리 상처 잘 낫지 않아요

깊은 피부 상처, 극심한 통증으로 괴로운 혈관염

“혈관염으로 인한 피부 상처, 무엇보다도 반복되는 혈관의 염증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염의 주요 증상, 피부 궤양

혈관염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증상 중 하나는 바로 피부의 상처입니다. 혈관염에서 기인하는 피부 상처의 특징은 하지, 그중에서도 발목 주변이나 정강이에 발생합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피부 표면까지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를 ‘조직의 빈혈’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로 인해 피부 괴사, 쉽게 이야기하면 피부가 썩게 됩니다.

발목 주변의 혈관염 상처, 궤양

그러다 보니 체중이 실리는 하지 말단의 피하 지방층, 혈관 주변의 지지층이 얇은 부위인 발목 주변, 정강이 주변 등에 혈관염으로 인한 상처가 쉽게 생깁니다.

우리가 어딘가에 스쳐서 생기는 찰과상은 피부 표면인 표피층에 난 상처입니다. 반면 혈관염의 상처는 혈관의 손상으로 조직에 괴사가 일어나는 것이죠. 따라서 상처가 깊고 진피층까지 손상됩니다. 이를 ‘피부 궤양’이라고 표현합니다.

혈관염으로_인한_깊은_상처_궤양

혈관염은 보통 하지 양쪽에 동시에 생깁니다.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으로 생긴 상처가 아니라 피하 혈관의 염증으로 생기기 때문에 양쪽 하지에 함께 발생하는 것입니다. 혹은 한쪽 다리의 상처가 아물 만하면 반대쪽 다리에 또 생기는 식으로 반복됩니다.

혈관염으로 인한 상처는 통증이 극심하며, 회복이 잘되지 않습니다. 상처가 아물려면 혈액 공급이 되고 피부 조직이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혈관 벽이 손상되고 피부에 산소와 혈액 공급이 안 되면 당연히 상처가 재생, 회복되기 쉽지 않겠죠.

혈관염으로 인한 상처는 통증 정도가 심합니다.

혈관염은 심한 통증으로 다리가 욱신욱신 아파서 절뚝거리게 됩니다. 혹은 발목 주변이 붓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 제어가 잘되지 않습니다.

다른 질환과 구분되는 혈관염의 특징

혈관염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상처의 또 다른 특징은 상처가 생기기 전에 붉은 반점, 자반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모세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피하 출혈로 인해 자반,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혈관 벽에 혈전이 생기면 혈관 직경이 좁아집니다. 그러면 혈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에 얼룩덜룩 그물 모양의 색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 질환을 ‘망상청피반’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변화가 쭉 지속되다가 피부 조직이 괴사하면 상처가 생깁니다. 따라서 상처 발생 전후로 다리에 어떤 색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면 혈관염으로 인한 상처인지 아닌지 감별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혈관염은 관절통, 피로감,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관염의 치료

혈관염의 상처는 자반, 피부색의 변화가 동반됩니다

혈관염으로 인한 피부 상처로 내원하신 분들은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번 생기면 개수가 점점 늘어나고 잘 아물지도 않으면서 통증은 심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많이 불편해하십니다.

혈관염은 항생제나 소염진통제 같은 일반적인 상처 관리법으로는 통증 컨트롤이 잘되지 않습니다. 잘 아물지도 않습니다. 상처의 원인 자체가 자가면역반응으로 인해 혈관에 염증이 생긴 것이므로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가 처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통증 조절이나 상처 회복에는 효과가 미비합니다.

혈관염으로 인한 피부 상처, 무엇보다도 반복되는 혈관의 염증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염의 치료,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가 필요하다면 적절하게 사용하되 면역 체계에 생긴 문제를 바로잡아 염증이 반복되는 것을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혈류 순환과 혈관의 재생을 돕는 한의학적인 치료 병행도 필요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가 병행될 때 상처의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상처가 반복되는 것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발목이나 정강이 주변에 통증이 심한 상처가 자꾸 생긴다면 혈관의 문제는 아닌지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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