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염으로 인한 팔, 다리 통증? – 관절통, 다리 저림, 발바닥 이상 감각

관절통, 근육통,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면? 혈관염일 수 있습니다!

“만성화된 혈관염이라면 정확한 체질 진단과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관염으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피부 증상은 자반, 피부의 붉은 반점입니다.

혈관염 환자분 중에는 피부 증상은 뚜렷하지 않은데, 통증이나 이상 감각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혈관염으로 인한 증상이라고 연관 짓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혈관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증상 이외의 여러 통증과 자각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혈관염으로 인한 관절통, 부종

피부 증상 이외의 혈관염으로 인한 증상 첫 번째는 관절의 통증과 부종입니다.

통증과 부종이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발목과 무릎입니다. 간혹 손목이나 팔꿈치 관절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관절 주변의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이 붓고 아픕니다. 뜨끈한 열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혈관염, 자반증 환자 중에는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목이나 무릎 통증으로 정형외과 진료를 먼저 보시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통증이 잘 낫지 않았고 나중에 보니 자반증, 혈관염이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의 통증과 부종, 열감은 흔한 자반증 증상입니다. 따라서 혈관염으로 인한 통증이 아닌지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혈관염으로 인한 근육통

두 번째는 근육통입니다.

혈관염은 인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근육 주변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쑤신다, 뻐근하다, 당긴다, 저린다, 근육에 경련이 잘 생긴다, 쥐가 난다, 종아리가 터질 것 같다 등 여러 가지 양상으로 표현합니다. 이런 증상들 또한 혈관염과 연관 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잘 살펴봐야 합니다.

혈관염으로 인한 근육 증상, 근육통이 오래 지속되면 팔다리의 근육이 약해지고 위축되면서 근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통이 오래가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3. 혈관염으로 인한 감각 이상

세 번째, 감각 이상입니다. 주로 하지 위주에 나타나지만, 심하면 상지, 팔에도 감각 이상을 호소합니다.

다리와 팔이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다리가 뜨겁다, 열이 난다, 손바닥, 발바닥이 매운 걸 만지듯 화끈거리고 찌릿찌릿하다, 열이 난다, 피부가 닿기만 해도 아리고 쓰라리다, 아프다 등 다양한 감각 이상을 표현합니다.

감각 이상의 원인은 혈관염이 신경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팔다리의 이상 감각,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은 척추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정형외과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들 또한 혈관염과 연관 지어 체크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염과 연관된 여러 통증, 이상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혈관염의 치료

혈관염은 서양 의학적인 치료,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을 상황에 맞게 선택, 혹은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혈관염이 지속되면 우선시 하는 치료가 스테로이드 요법입니다. 응급 증상에는 스테로이드 요법이 요구됩니다. 반면 만성인 경우라면 스테로이드의 장기간 사용으로 다른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화된 혈관염이라면 정확한 체질 진단과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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