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모낭염 VS 지루성두피염 – 탈모가 생기고 두피가 아파요_이소한의원

탈모 걱정되시나요? 청결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가 우선입니다

처음부터 탈모가 유발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탈모를 걱정하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두피 질환에는 지루성 두피염과 두피 모낭염이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두피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

                          두피가 붉어지고 건조한 지루성두피염

첫 번째는 지루성 두피염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한 상태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두피 붉어짐, 가려움, 건조와, 열감뿐만 아니라 인설, 비듬이 많아집니다. 피지 분비가 많아진 상황에서 두피에 노란 쌀겨 같은 인설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또 두피의 기름기나 인설이 두피 표면에 있는 오물과 범벅이 되면서 두피에 딱지처럼 노란 가피가 생긴다거나, 진물이 굳으면서 두피에 앉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두피염 후 발생한 탈모

지루성 두피염, 탈모를 유발하는 상황은 다양합니다. 두피의 기름기나 인설, 각질 등이 두피를 덮고 모공을 막게 되면 모발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또 모발에 영양 공급이 잘 안 될 것입니다. 약한 모발은 빗질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쉽게 빠지게 됩니다.

두피 염증으로 두피에서 열이 나고 모낭이 손상되어도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두피 가려움으로 긁을 때 생기는 상처가 진물, 딱지가 되어 머리카락과 뒤엉키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환자들은 탈모에 대한 걱정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지루성 두피염 초기부터 무조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를 걱정하기보다는 빨리 지루성 두피염에서 완전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 모낭염, 두피에 생긴 뾰루지

                                                   두피 모낭염

탈모를 유발하는 두피 질환 두 번째는 두피 모낭염입니다. 두피 모낭염이란, 용어 그대로 두피 모낭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머릿속을 만졌는데, 뾰루지 같은 것이 느껴지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두피의 뾰루지가 바로 두피 모낭염입니다.

두피 모낭염은 땀을 많이 흘렸다거나, 머리를 청결하게 감지 않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두피 모낭염이 생겼다면 손톱으로 두피를 긁어서 상처 내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청결히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문제는 두피 모낭염이 반복되면서 염증 부위가 넓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두피가 뜨겁고 열이 나고 화끈거리고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낭염 부위가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증상이 반복되면 모낭, 모근이 손상되어 쉽게 머리가 빠지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피 모낭염 또한 두피에 뾰루지 몇 개 생겼다고 처음부터 탈모가 유발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두피 모낭염을 하루 빨리 회복하는 것이 탈모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머리감기(샴푸잉) 방법

탈모를 유발하는 두피 질환 지루성 두피염, 두피 모낭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지루성 두피염이든 두피 모낭염이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처치법은 두피를 청결히 하는 것입니다. 두피를 청결히 하는 방법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두피를 3~5분 이상 물로 충분히 적십니다.
둘째,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두피 표면을 손 뭉뚝한 면으로 꼼꼼하게 머리카락을 갈라가면서 닦아냅니다.
셋째, 두피 표면까지 충분하게 물로 헹궈냅니다.
마지막으로 두피까지 꼼꼼히 말리는 것,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두피를 손톱이나 뾰족한 것으로 자극하면 절대 안 됩니다.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벼운 초기 지루성 두피염, 두피 모낭염이라면 청결하게 머리 감는 습관만으로도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두피 모낭염의 관리와 치료

문제는 반복되는 지루성 두피염, 두피 모낭염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 중 하나는 말라쎄지아균, 곰팡이균의 감염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두피 모낭염은 세균 감염으로 두피 모공에 염증을 유발하면서 여러 가지 염증성 상태를 만든다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든 두피 모낭염이든 항진균제가 함유된 니조랄 같은 샴푸나 항생제 처방을 기본으로 합니다. 초기라면 이런 처치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두피염, 모낭염은 이런 균의 감염이 원인이 아닙니다. 효모균이나 세균의 번식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두피염, 모낭염 환자들은 스트레스와 피로, 음주, 수면 부족 상태일 때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두피 질환은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지고 피부 면역 기능이 안정되어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루성 두피염

또 한 가지, 지루성 두피염이나 두피 모낭염 환자들이 스테로이드 로션, 샴푸 등에 의존하는 것은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가 피부의 방어 기능이나 면역 기능을 약화하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두피가 예민해지고 모근이 위축되면서 오히려 탈모를 조장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두피 질환 지루성 두피염, 두피 모낭염. 처음부터 탈모가 진행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탈모를 걱정하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라면 앞서 말씀드렸던 머리 감는 방법이나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 단기간 항생제나 항진균제 사용으로 충분히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피 질환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이라면 정확한 체질 진단과 식이, 생활 관리, 그리고 한의학적인 치료가 바탕이 될 때 보다 근본적으로 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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