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의 원인과 치료,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은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혈소판 감소로
혈액 응고에 문제가 생겨 피부와 점막에서 혈관 출혈이 생기는 질환

 

자반증은 적혈구의 혈관외유출로 인한 피부나 점막의 출혈

 

자반증은 적혈구의 혈관외유출로 인한 피부나 점막의 출혈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국소적인 혈관 확장으로 인해 생긴 홍반과는 다르게 출혈 부위를 압박 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혈액의 응고 이상, 혈소판 이상, 모세혈관 이상 등이 이유

 

일반적으로 자반증은 혈액의 응고 이상, 혈소판 이상, 모세혈관 이상 등의 이유로 나타납니다. 출혈반이 3mm 이하인 점상 출혈은 대게 혈소판이나 모세혈관의 이상에 의하여 나타나고,

 

출혈반이 3mm 이상인 반상 출혈은 응고 과정의 이상 혹은 모세혈관을 지지해 주는 주위 조직의 이상에 의하여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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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임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반증은 크게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과 H-S(훼노흐 쉔라인) 자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혈소판이 감소되어 출혈이 일어나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쉽게 말하자면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혈소판이 감소하여
혈액 응고에 문제가 생겨 피부와 점막에서 혈관 출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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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이 감소되는 이유는 골수에서 생산이 감소되거나 비장에서 혈소판의 파괴가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피부와 점막에 점상 출혈과 반상 출혈이 나타나는데 간혹 내부 장기에도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3~6개월 이내에 치료 없이 회복되는 급성형

 

급성형은 바이러스 질환이나 상기도 감염(감기) 후 평균 2주가 지나 발생합니다. 대부분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90% 이상에서 3~6개월 이내에 치료 없이도 회복된다고 합니다.

 

여러 해에 걸쳐 서서히 혈소판이 감소하는 만성형

 

만성형은 20~40세 사이의 여성에게 많으며 여러 해에 걸쳐 서서히 혈소판이 감소하고 과거에 멍이 잘 든다거나 월경 과다의 과거력이 있습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은 자가면역질환

 

급성 만성 모두 어떤 면역복합체에 의해 혈소판이 파괴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급성형이나 만성형 모두 혈소판의 수치가 2만 이하(정상 15만~40만)로 떨어질 때 부신피질(스테로이드)호르몬이나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합니다. 부신피질호르몬이나 면역 글로불린에 반응하지 않으면 비장 적출술이나 면역억제제 요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발성이라는 말은 뚜렷한 원인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는 혈소판에 대해 자가 항체를 생성하는 자가 면역 질환의 범주에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신피질호르몬제제(스테로이드제)의 사용으로 상태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에 인한 자반증은 90% 정도가 3~6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발률이 높아서 증상의 호전이 늦거나, 증상은 완화되었는데 재발이 잦다면 반드시 정확한 사상 체질 판정 후 면역계를 안정시키는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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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 아이가 감기를 앓고 난 후, 혹은 어느 날 갑자기 팔다리로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반점이 생긴다면 무심코 넘기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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