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체질진단에 따른 치료로 호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혈관염

자반증은 체질에 맞는 생활요법, 약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환자의 의지와 함께 치료해나가야 합니다
체질에 따른 혈액생리학적인 부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자반증 치료에 있어 정확한 체질 진단과 체질 맞춤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반증 치료에 있어 식이요법을 소홀히 하면 증상 악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반증 치료에는 약물, 생활, 식이요법 등이 모두 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혈관염은 체질 진단을 신속하게 할수록 빠르게 호전됩니다. 헐관은 끊임없이 순환이 일어나므로 피부보다 치료 반응이 훨씬 빠릅니다.

 

식이요법은 특히 태음인보다 소음인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개월 동안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이 없었던 소음인 환자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 환자는 저희 한의원에서 1주일 치료한 후 자반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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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식이요법이 느슨해지면서 바로 자반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범위도 넓어져서 복부, 팔 등으로 번졌습니다. 다시 식단을 철저히 지켰더니 3일 사이에 또 큰 호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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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하면 혈관염인 자반증 치료 효과가 높아집니다.

 

자반증 치료에 있어 체질에 중점을 두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년간 심하게 자반증을 앓아온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종합병원 등에서 수많은 치료를 받아본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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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되었던 증상이 출산 후 잠을 못 자기 시작하면서 다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저희 한의원을 찾았을 때 체질 진단을 했습니다. 이 환자의 말에 따르면 전형적인 소음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음인에 맞게 약을 처방했습니다. 그런데 환부가 점차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는 소음인 약을 복용하면서 진행 속도가 빨라졌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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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는 생각에 소음인 약으로 치료를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15일 이상 치료를 한 결과 그 전보다 증상이 훨씬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태음인으로 체질 진단을 교정하고 치료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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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3일 만에 붉은 반점이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이 환자는 지금까지 받은 치료 중에서 호전이 가장 빨랐다고 했습니다. 자반이 나타나도 개수를 셀 수 있는 정도로 적게 나타난 것에 신기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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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반증을 치료할 때 초반에 체질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염은 악화도 빠르지만 호전 역시 빠르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정확한 체질 진단, 정확한 치료를 해도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 속도가 다릅니다. 특히 소음인의 경우 처방에 대해 이런 저런 이유로 잘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로감에 둔감한 경우도 있습니다. 식이요법, 계절별 차이도 나타납니다. 오래 서있거나 운전을 오래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도 치료가 느립니다.

 

오히려 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운전 등 오래 앉아있는 것은 전혀 좋지 않습니다. 환부가 다리뿐 아니라 전신에 있는 경우에도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렇듯 결국 체질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지만, 환자의 의지 역시 그만큼 중요합니다. 치료하는 입장에서 이런 요인들을 잘 선별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질에 따른 혈액생리학적인 문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자반증이 소음인과 태음인에게 반반 정도 생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혈액생리학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인들은 혈액량이 부족합니다.

 

혈액량이 부족하면 혈액 구성물질인 혈소판이 부족합니다. 지혈 문제로 자반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심한 점상출혈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혈액량이 부족하면 혈구도 부족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감염에도 호중구 증가가 일어나서 백혈구 파쇄가 쉽게 일어납니다. 그 결과 자반이 일어난다는 것이 저의 가설입니다.

 

또는 반상출혈처럼 지혈인자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음인에게 많다고 추정되지만, 연구를 진행해보아야 합니다. 혈관벽이 약해도 출혈이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노력이 있어야 치료법도 많이 생기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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