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반점이 없는 자반증도 있나요?

장염 증상 같은 복통이 먼저 생기고 붉은 반점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염증이 복부 등의 큰 혈관에 더 많이 침범했다면

붉은 반점보다는 복통, 열 등의 전신증상이 우선시됩니다

피부 증상은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자반증의 대표적인 4대 증상은 붉은 반점, 복통, 관절통, 그리고 혈뇨나 단백뇨 같은 소변이상입니다.

염증이 큰 혈관에 침범하면 반점보다 전신증상이 먼저 오기도

자반증은 결국 혈관염입니다. 우리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깥부터 안쪽까지 각종 혈관들이 영양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어떤 혈관에 침범하느냐에 따라서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자반증도 있고, 피부에 분포되어있는 작은 혈관들에만 염증이 침범 된 경우, 피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염증이 복부 장기와 같은 큰 혈관들에 더 많이 침범했다면 붉은 반점보다는 복통, 열 등의 전신 증상이 우선시됩니다. 피부 증상은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복통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면 자반증 진단 늦어지기도

보통 피부에 붉은 반점부터 나타나면 누가 봐도 자반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들에게 종종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나타납니다. 바로 배가 먼저 아픈 케이스입니다.

소화가 안 된다거나 체하는 등 장염 증상인 줄 알고 있었는데, 장염 약을 써도 낫지 않다가 어느 순간 아이의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그때서야 자반증임을 알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잘못 처방된 항생제가 자반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보통 아이들이 복통이나 장염을 진단 받으면, 병원에서는 수액을 주고 항생제나 진통제를 처방해줍니다. 자반증일 때는 항생제가 복통에 유효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항생제를 먹으면서 2차적으로 붉은 반점이 악화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또한 자반증이 어떤 감염으로 인해서 복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항생제를 먹음으로써 복통이 안 잡히거나 악화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앞뒤 상황을 보고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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