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과 두피건선

지루성 두피염과 두피건선 모두 체질별, 환자별 맞춤치료를 통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만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것입니다

 

 

지루성 두피염과 두피건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염증으로 두피가 붉어지고 그곳에 진물이나 딱지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을·겨울철, 기온이 낮고 건조한 계절이 되면 두피가 간지럽고 비듬, 인설이 많아지는 형태의 지루성 두피염이 악화하는 계절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염증으로 두피가 붉어지고 기름진 인설, 혹은 비듬처럼 보이는 건조한 인설이 발생하면서 두피에 진물이나 가피, 즉 딱지가 생기고 불쾌한 냄새도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모발이 얇아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대개는 만성적인 상태로 병에 걸립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만성화가 되는 이유는 서양 의학적으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피를 청결히 할 수 있는 비듬 제거 샴푸를 사용하고, 증상이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 외용제로 두피의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두피가 근본적으로 왜 염증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잠시 사용하는 동안은 진정 되었다가 사용을 중단하면 금세 원상복귀 되고, 점차 만성화 됩니다.

 

두피건선은 지루성 두피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출혈이 일어나면서 각질층이 더욱 두껍고 붉게 홍반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루성 두피염과 혼동되기 쉬운 질환으로는 두피건선이 있습니다. 두피건선은 건선이 두피에 발생한 질환으로 지루성 두피염처럼 각질이 일어나 비듬처럼 인설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두피건선은 지루성 두피염 보다 두꺼운 인설과 두피의 홍반을 특징으로 합니다. 건선은 원인 모르는 염증반응의 지속으로 피부 각질층이 과생성되어 비늘과 같은 각질층이 여러 겹 생기는 질환입니다.

 

건선에서 각질층이 과생산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불확실하지만 요즘에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간주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는 의견입니다.

 

건선의 대표적인 특징인 아우스피츠 징후(auspitz’s sign)는 두피건선에서도 해당합니다. 건선 환부의 각질층을 제거할 때 출혈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증상입니다. 비듬인 줄 알고 긁었는데 출혈이 일어나면서, 각질층이 더욱 두껍고 붉게 홍반을 띤다면 지루성 피부염이 아닌 두피건선을 의심하면 됩니다.

 

두피건선의 주된 치료법도 스테로이드 외용제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외용에 지속할 경우, 피부 장벽의 약화로 인해 농포성 건선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고, 그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루성 두피염, 두피건선 모두 한의학적으로 치료 시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만성화된다는 것이 특징이고 스테로이드 이외의 특별한 치료법이 없지만, 또 스테로이드가 완벽한 치료제는 아니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호흡건강법으로 피부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별, 환자별 맞춤치료를 통한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 방법만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것입니다.

 

지루성두피염 관한 글보기 두피건선 관한 글보기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