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반점과 황갈색의 색소침착이 동반되는 색소성 자반증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색소성 자반증, 치료시기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증상이 수일 내에 사라졌다가 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질환 그 상태로 황갈색의 색소침착이 계속 진행된다면 색소성 자반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자반증은 피부 밑에 있는 혈관에 출혈이 일어나면서 적혈구 유출로 인해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피멍든 것 같은 반점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자반증과 양상과 예후 다르므로 관찰 필요해

타박상을 입었을 때 멍이 들어도 보통 수일 내에 사라지듯이, 일반적인 자반증은 자반이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 대신 자반 옆에 있는 혈관이 다시 터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변화가 빠른 것이 일반적인 자반증의 특징입니다. 이런 자반증의 범주 안에 만성 색소성 자반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색소성 자반증은 일반적인 자반증과 예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관찰을 해야 합니다. 색소성 자반증은 혈관에 출혈이 일어나면서 피부에 점상출혈과 함께 황갈색의 색소침착이 생깁니다. 이런 색소침착은 철과 단백질이 결합한 헤모시데린으로 인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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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색소침착이 피부에 같이 일어나는 경우를 색소성 자반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자반증은 변화가 빠르고 진행도 빠릅니다. 또 복통이나 관절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반증 환자분들은 비교적 빠른 시기에 발병한지 얼마 안 돼서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성 색소성 자반증은 용어 그대로 천천히 진행됩니다. 또 출혈이 아주 국소적인 부위에서 시작했다가 점차 장기간에 걸쳐서 넓어집니다. 그리고 통증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초반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소 침착 일어나므로 조기 치료에 힘써야

색소침착이 일어나면 비로소 환자분들이 심각성을 느끼면서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는 조금 신중을 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소성 자반증은 철과 단백질의 결합물질이 피부에 침착된 현상이라서 레이저를 행했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진해지거나 호전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색소성 자반증의 특징은 편측으로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자반증은 양측 다리에 다 발생하는데 색소성 자반증은 편측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하지 아래쪽에 체중이 실리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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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증상이 수일 내에 사라졌다가 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질환 그 상태로 황갈색의 색소침착이 계속 진행된다면 색소성 자반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부위가 넓어지기 전에, 그리고 색소침착이 고착화되기 전에 빠른 치료에 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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