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생긴 두드러기, 출산 후에도 안없어지고 산후두드러기로 이어집니다

임신 중 생긴 두드러기, 출산 후에도 낫지 않는다면

저하된 면역력 높여주고 체질에 맞지 않는 보양식 피해야

산후 두드러기의 치료 원칙은 산모의 체력과 면역력 회복입니다. 서양의학적으로는 면역력 회복이라는 치료 자체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산후 두드러기는 한의학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한 여성은 임신기간 동안 태아를 내 몸과 다른 새로운 물질로 인식하지 않기 위해서 면역기능이 억제된 상태가 지속됩니다. 임산부들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 등의 질환에 잘 노출되는 이유가 이것이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임산부들에게 나타나는 두드러기

임신기간은 태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영양결핍이나 체력 소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한의학적인 용어로 혈허(血虛)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임신기간의 특성상, 체질에 맞지 않는 식생활이나 가볍게 먹었던 약물, 영양제 등이 임신 이외 기간보다 쉽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임신 중 두드러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중 두드러기라고 하고, 임신 소양증이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합니다. 임신 중 두드러기는 대부분 출산으로 임신기간이 종료되면 없어집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출산 후 산모의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출산 후 두드러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두드러기, 산후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들

출산 후 두드러기, 산후 두드러기라고도 이야기하는데 이런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산후 두드러기>

 

첫째는, 임신 중 두드러기가 출산 후 회복되지 못하면서 산후 두드러기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난산 혹은 제왕절개술 분만 등으로 출산 과정 중 산모의 체력소모가 큰 경우나, 분만 시 사용한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는 출산 후 육아로 인한 수면 부족, 체력 저하로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산후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넷째는 모유수유로 인해 영양불균형이 일어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체력 회복, 음식 선별 필요해

산후 두드러기 발생의 공통점은 산모가 출산 후 체력이 회복되고 면역기능이 빨리 정상화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또 임신 중에는 항상 여성호르몬이 높게 유지되는데, 출산 후 호르몬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할 때 산후 두드러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면역기능과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물 섭취를 하게 된다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산후 두드러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산후 회복을 위해 먹는 미역국이나 보양식들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서양의학적 약물로는 큰 치료효과 없어

산후 두드러기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보통의 다른 두드러기와 마찬가지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산후 두드러기 원인 자체가 출산 후 면역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로 면역 반응을 억누르는 치료법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산후 두드러기의 치료 원칙은 산모의 체력과 면역력 회복입니다. 서양의학적으로는 면역력 회복이라는 치료 자체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산후 두드러기는 한의학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산후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보양식이나 음식을 복용할 경우, 산후 두드러기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체질진단을 통해서 식생활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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