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행진, 치료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요인

알레르기 행진, 치료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요인

다양한 알레르기 복합적으로 있다면 유전적, 환경적 요인 함께 교정하고 치료해야

알레르기 행진의 치료 원칙은, 누구에게나 문제가 될 정도의 강한 자극이나 환경에서만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면역시스템을 튼튼히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행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테스트만으로는 알레르기 환경 피하기는 어려워

알레르기 행진이란, 영아기 때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던 환자가 성장하면서 비염이나 천식, 그리고 결막염이나 두드러기 등과 같은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과민면역반응에서 초래되기 때문에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행진>

 

보통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오래 앓던 환자는, 한번쯤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았을 것입니다. 가장 손쉬운 알레르기 검사로는 채혈을 통한 방법입니다. 채혈을 하여 알레르기 항원으로 작용할 만한 여러 가지 시약을 반응시켜보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 무엇인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검사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여러 가지 항원을 반응시켰을 때 IgE의 상승치를 체크하는 것인데, IgE만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환자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검사로는 반응이 안 나타난 물질이 오히려 실제로는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검사상은 항원이라고 여겨지는 물질이 실제로는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알레르기 테스트만으로 알레르기 환경을 피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알레르기 행진-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두드러기는 모두 연관된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환경에 과민반응 일으키지 않도록 면역체계 강화해야

알레르기 행진,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할 때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내용이 환경적인 요인을 체크하고 유전적인 요인을 교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환경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나 황사, 혹은 새집증후군의 화학물질이나 오염된 공기 등을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은 누구나 목이 칼칼하고 눈이 따가우며, 코가 간질간질 합니다. 이런 요인들이 알레르기 행진에 관여하는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동일한 정도의 미세먼지나 오염된 환경에 알레르기 질환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알레르기 체질, 즉 과민면역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이고,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자극에도 면역시스템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정상화 시켜주는 것, 즉, 누구에게나 문제가 될 정도의 강한 자극이나 환경에서만 반응이 일어나도록 면역시스템을 튼튼히 만들어주는 것이 알레르기 행진의 치료 원칙입니다.

 

 

유전적 요인 체크 위해 정확한 체질진단 필요

알레르기 행진에서 체크해야 할 두 번째는,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체질에 해당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두드러기 환자들에게 피부호흡건강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게, 음식과 생활을 조절하라는 것입니다.

 

체질에 따라 좋지 않은 음식이나 물질이 알레르기 검사 상 양성반응이 나타난 물질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알레르기 검사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알레르기 검사가 시약에 대한 IgE 상승 정도만을 체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피부의 염증이나 비 점막의 염증, 두드러기 반응, 호흡기의 염증 같은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 과정에는 IgE이외의 다른 종류의 싸이토카인이 관여할 수도 있으며, 각종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참 복잡 미묘합니다. 음식을 먹고 위장관에서 소화, 흡수, 배설되는 과정 중에 여러 가지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단순히 채혈 후 시약을 반응시켜보는 검사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항원은 물론 체질도 고려해야 효과적 치료 가능

물론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항원으로 여겨질 만한 물질이 나왔다면 그것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질적인 관점 또한 고려해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만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천식, 비염 같은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을 복합적으로 앓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반드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함께 교정하고 치료하는 것이 피부호흡건강법의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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