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 보이는 주사(酒皶)와 여드름, 감별 포인트

비슷해 보이는 주사(酒皻)와 여드름, 감별 포인트

주사(酒皻), 여드름으로 오인 말고 적절한 치료시기에 한의학적 치료로 해결해야

주사는 뺨, 코 주변 위주로 얼굴에 발생합니다. 등이나 가슴, 팔 등의 부위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여드름은 얼굴 위주로 발생하며 등, 가슴처럼 몸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사는 얼굴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충혈성 질환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여드름 역시 주사와 마찬가지로 얼굴에 생기는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여드름이란 모피지선 단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드름도 농포가 생기고 붉어지기 때문에 흔히 주사하고 여드름을 제대로 감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드름과 주사에 대한 감별 포인트를 한번 짚어볼까 합니다.

 

 

감별 포인트 1- 발병 연령, 발생 부위가 다르다

주사와 여드름의 감별 포인트 첫째는 발병 연령입니다. 주사는 10대 이후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30~50대 여성에게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염증성 결절과 같은 심한 증상은 남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보통 사춘기, 청소년기에 나타납니다. 물론 청소년기에는 여드름이 없다가 20대 이후 성인기에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도 있지만, 여드름은 대부분 사춘기, 청소년기 여드름으로 시작하여 성인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10대, 청소년기에 질환이 발생했다면 주사보다는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사>

 

주사와 여드름의 감별 포인트 두 번째는 발생 부위입니다. 주사는 얼굴에 뺨, 코 주변 위주로 발생을 합니다. 물론 심한 경우 얼굴 전체에 생기거나 두피에도 간혹 발생할 수 있지만 그 밖의 등이라든지, 가슴, 팔 등 몸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 여드름은 얼굴 위주로 발생하지만 등 여드름, 가슴 여드름과 같이 체간, 몸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 여드름>

 

 

감별 포인트 2- 발생 형태, 진행 양상이 다르다

주사와 여드름의 감별 포인트 세 번째는 발생의 형태입니다. 주사는 피부가 붉어지는 것으로 시작해 모세혈관확장이 외관상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뾰루지는 주로 농포가 있는 염증성 구진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또 주사가 심해지고 악화되면 염증성 결절이나 조직의 증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흔히 딸기코라고 얘기하는 비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주사는 합병증으로 눈 주변에 침입해서 눈이 침침해진다거나 뻑뻑해진다거나 안검염, 결막염 같은 안병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주사>

 

반면 여드름은 대부분 블랙헤드나 화이트 헤드, 혹은 좁쌀 여드름이라고 부르는 면포의 형태에서 시작해서 화농성 구진으로 발전 합니다. 그리고 여드름은 모피지선 단위의 염증, 즉 피지 분비가 많은 곳에 호발합니다.

 

따라서 여드름 환자의 피부라면 주사 환자보다는 피지 분비가 좀 더 많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은 패인 흉터를 남기지만 조직의 증식을 남기지는 않습니다. 또 당연히 안과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농포성 구진과 붉어짐이 생기는 주사는 여드름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주사(酒皻), 시기 놓치지 말고 체질에 맞는 적절한 치료해야

주사와 여드름, 구분이 좀 되셨나요?

 

주사는 발전 단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는 홍조, 혈관 확장, 2단계는 염증성 구진과 농포, 그리고 더 발전하면 피부 결절 등으로 인한 비류나 부종 등이 발생 합니다.

 

대게 1,2단계의 주사는 여드름으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주사는 진행될수록 치료에 반응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주사, 서양의학적인 치료법으로는 항생제, 이소트레티노인, 스테로이드, 레이저 치료, 이런 것들을 행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문적인 치료는 쉽지 않다고 정의합니다.

 

피부호흡건강법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체질과 피부 상태를 고려해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것입니다. 보통 주사라는 질환을 치료할 때 개개인의 체질이나 피부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루틴한 처방이 행해지다 보니 치료율이 저조한 것 같습니다.

 

체질에 맞게 약물을 선별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으면서 생활교정이 함께 이루어 진다면 주사는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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