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와 한랭 두드러기의 치료는

콜린성두드러기와 한랭두드러기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전반적이고 전인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와 한랭 두드러기는 온도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두드러기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 상승에 의해, 한랭 두드러기는 체온 저하에 따라 나타나는 두드러기입니다.

 

콜린성두드러기와 한랭두드러기는 몸이 체온 변화에 대해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한 결과 나타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부교감 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학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몸이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한 생리 반응을 보입니다. 아세틸콜린이 땀샘수용체와 결합하여 그로 인해 발한이 되면 몸이 정상체온을 찾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땀샘수용체와 아세틸콜린 결합 능력에 문제가 생겨 발한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체온이 상승되면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진 발병원인입니다.

 

보통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거에는 괜찮았는데 두드러기를 겪은 이후 운동을 해도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해도 땀이 나지 않으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것은 체온이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물 등 차가운 물질에 접촉된 부위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혹은 주변 온도가 내려가면서 추위를 느낄 때 전신에 걸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손발 끝이 차가워지면서 변색이 일어나고 감각도 이상해지는 레이노이드증후군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기온이 낮아질 때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으려면 몸에 기혈이 돌고 혈액공급이 말초까지 원활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혈액공급, 기혈순환, 한의학적으로는 양기부족이 생기면 체온이 잘 올라가지 않고 유지되지 않습니다. 그 결과 피부표면까지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에 대한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콜린성두드러기나 한랭두드러기는 체온 상승이나 저하를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두드러기의 교과서적인 치료법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약물 복용으로 증상을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콜린성두드러기와 한랭두드러기를 보다 전반적이고 전인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체온은 생명 유지와 매우 밀접합니다. 체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너무 낮아지면 몸에 손상이 일어납니다. 콜린성두드러기나 한랭두드러기는 체온 상승이나 저하를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조금 더 큰 이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고 그냥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잠깐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치료법은 근시안적입니다. 그보다는 우리 몸이 왜 그러한 신호를 보내는지, 지금 몸이 어떻게 되었는지 자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교정하고 몸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전반적이고 전인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콜린성두드러기나 한랭두드러기는 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 않아서 가볍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왜 그러한 두드러기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바로잡을 수 있는 치료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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