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에 붉은 반점이 모세혈관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세혈관염이 반복되는 경우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회복하고 이상면역반응을 방지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관염이란 말 그대로 혈관의 염증으로 인해 조직의 괴사, 혹은 국소적인 출혈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붉은 반점, 이런 것들이 나타나는 증상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모세혈관염이란 모세혈관에 국한된 혈관의 염증을 말합니다.

 

모세혈관염은 전신증상이나 자각증상보다는 하체 쪽 반점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몸에는 대동맥, 대정맥, 소동맥, 소정맥 같은 큰 혈관부터 모세혈관까지 다양한 혈관들이 존재합니다. 혈관별로 염증이 침범한 부위에 따라, 혈관의 손상 부위에 따라 염증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동맥이나 대정맥처럼 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보통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납니다. 그에 반해 작은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피하 혈관 출혈로 인해 붉거나 멍든 것 같은 반점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피부염이라고 총칭되는 습진, 아토피 등이 생기면 피부가 간지러운 것 같은 자각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그에 반해 모세혈관염의 경우 염증으로 피하에 출혈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가 심하게 간지러운 것 같은 자각증상은 많지 않습니다.

 

대신 피하 혈관 출혈 시 혈관이 터지면서 따끔따끔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은 출혈반응이 점차 해소되면서 상처가 회복될 때처럼 스믈스믈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모세혈관염은 하체 쪽 혈관들에 부하가 걸리면서 먼저 하체 쪽 혈관 출혈이 일어납니다. 그 결과 다리 쪽에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병이 해소되지 않고 점차 진행되면 상체 쪽으로 환부가 넓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세혈관염은 외부 감염보다는 과잉면역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범 같은 외부 감염으로 혈관염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대부분 발열 등 기타 급성적인 반응과 전신증상을 위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모세혈관에 국한된 염증반응의 경우에는 전신증상과는 다른 반응이 나타납니다. 출혈반응으로서 촉지성 자반이 나타나거나, 피부가 약간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면서 반점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세혈관염은 외부 감염에 의해서 생기기보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과잉면역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반응으로 인해 혈관 침범이 일어나기 때문에 보통 알레르기성 혈관염이라고 말합니다.

 

모세혈관염의 증상들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거나 재발된다면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회복하고 이상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치료하는 피부호흡건강법이 필요합니다.

 

모세혈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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