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이 재발하면서 혈뇨가 나타났다면?

혈뇨는 자반증이 신장을 침범했다는 의미로
초기에는 문제가 없으나 장기간 지속되면 신부전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자반증이 재발하면서 혈뇨가 나타난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두 번의 혈뇨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반드시 신장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헤노흐-쉔라인 자반증의 대표적인 4가지 증상은 자반, 관절통, 복통, 그리고 혈뇨입니다. 이 네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며 한두 가지 증상이 다양한 조합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자분들이 자반증이 재발했을 때 자주 문의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변검사 상 이상 소견이 없었는데 재발한 후 혈뇨 소견이 보인다며 걱정하시는 내용입니다.

 

우선 결론만 말씀드린다면, 혈뇨가 나타났다고 해서 당장에 신장 질환이 발생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 결과 자반증의 네 가지 증상 중 혈뇨는 25~40% 정도의 환자에게서 보인다고 합니다. 이때 혈뇨는 자반증이 신장을 침범했다는 정도의 의미입니다. 곧바로 신장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지나친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성화되면 15년 내 신장 질환으로 발전 가능, 반드시 초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반증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반복하여 재발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성화된 자반증을 앓는 경우 15년 이내 신부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4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자반증의 증상으로 처음 혈뇨가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신장을 침범했다는 의미입니다. 자반증이 처음 생겼거나 한두 번 재발했을 때 혈뇨가 나타나는 것은 자반증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자반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고 재발이 반복된다면 신부전증이나 사구체질환 같은 신장 기능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반증이 장기화되거나 재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소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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