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구내염으로 나타나는 혈관염 – 베체트병(behcet’s ds)

구내염이 반복된다면 베체트병인지 확인해보아야

구내염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낫지 않는다면 외음부의 궤양, 홍반이나 결절 등의 피부 증상, 안과 질환은 없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베체트병의 정의와 주요증상

 

베체트병(Behcet’s disease)은 동맥, 정맥을 포함한 모든 크기의 혈관을 침범하는 혈관염에 해당합니다. 진단 기준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베체트병의 진단은 증상을 근거로 합니다.

 

 

첫째. 구강 점막을 침범하는 아프타성 구내염의 반복

둘째, 결절형 홍반, 모낭염이나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 병변

셋째, 포도막염, 결막염 등과 같은 눈의 병변

넷째, 외음부의 궤양

 

 

보통 이 4가지가 베체트병의 주요 증상입니다. 여기에 피부에 식염수를 주사하거나 바늘로 찔렀을 때, 24시간 이내에 피부 반응이 일어나는지 확인하는 ‘양성 피부 과민 반응’을 진단 근거로 추가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관절염, 소화기 궤양, 혈관계 병변, 중추신경계 증상 등도 베체트병이 발전하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관찰이 필요합니다.

 

베체트병의 진단 기준

 

베체트병의 질병 양상

 

베체트병은 질병 양상이 다양합니다. 또 증상이 호전되었다 재발하기를 반복하면서 만성으로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진단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진단 시기를 놓치면 소화기 궤양, 혈관계 병변, 중추신경계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장출혈이나 장천공,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베체트병 초기 증상 : 구내염의 반복

 

베체트병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구내염의 반복입니다. 그런데 구내염 자체가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잘 생깁니다.

 

또한 입안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음식 등의 자극이 생기면 잘 낫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체트병으로 인한 구내염인데도 단순 구내염이 반복되는 것으로 생각하여 간과하기 쉽습니다.

 

베체트병은 초기 증상인 구강 궤양이나 외음부 궤양 정도를 잘 관찰해서 발전하지 않도록 치료하면 예후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혹시 구내염을 반복한다면 단순 구내염인지, 다른 부위의 궤양이나 기타 베체트병을 의심할만한 질환은 없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반복되는 구내염에 피부의 결절이나 홍반등과 같은 피부 증상이 동반되면 베체트병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구내염에 피부의 결절이나 홍반등과 같은 피부 증상이 동반되면 베체트병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베체트병의 치료법

 

베체트병의 서양의학적인 치료법은 여느 자가면역질환과 비슷합니다. 염증 진정을 위한 다양한 대증 요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그리고 MTX 같은 세포독성 항암제 등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과서적으로도 무조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보다는 환자의 면역 상태나 임상 양상 등에 따라 적절한 약재를 선택할 것을 권유합니다.

 

다양한 크기의 혈관을 침범하는 혈관염인 베체트병. 혈관염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신 증상이 만성적으로, 재발을 반복하면서 진행됩니다.

 

구내염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낫지 않는다면 외음부의 궤양, 홍반이나 결절 등의 피부 증상, 안과 질환은 없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더불어 면역 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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