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피반성혈관장애(청피반성혈관염) 치료의 원칙 – 여름만 되면 통증과 상처가 심해져요

청피반성 혈관장애, 한의학적 치료 병행한다면 회복 속도 빨라

체질진단을 통한 서양의학적인 약물의 선별과 한약, 약침 치료 등을 병행할 때 궤양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얼룩덜룩해지고 발목 주변에 궤양을 동반하는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상처는 혈관의 폐색으로 인해 발생하는 궤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극심하고 만성적으로 반복됩니다.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치료 목표는 궤양,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하는 것, 그리고 순환장애를 개선하여 피부 궤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정의와 주요 증상

청피반성 혈관장애, 청피반성 혈관염은 하지 위주의 얼룩덜룩한 색 변화와 발목 주변의 깊은 상처, 궤양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조직학적으로 혈관염이 동반될 수도 있고, 혈관염 없이 혈액순환의 이상과 혈관의 폐색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얼룩덜룩한 피부색의 변화와 피부 상처, 궤양을 동반하는 청피반성 혈관장애

다리에 얼룩덜룩한 색의 변화만 일어날 때를 보통 망상청피반, 그물모양울혈반이라고 명칭합니다. 병이 진행되어 궤양이나 상처가 나타날 때를 청피반성 혈관장애라고 합니다.

궤양이 보통 여름철에 호발하기 때문에 여름철 궤양을 동반한 망상청피반을 청피반성 혈관장애라고 명칭하기도 합니다.

궤양 없이 피부색의 변화만 있을때 망상청피반이라고 일컫습니다.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발병 기전과 치료 개요

청피반성혈관장애, 망상청피반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환자들을 조사해보니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이나 혈액의 피브린용해의 기능 이상, 유전자 돌연변이 등이 있어서 그로 인해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는 것이라 봅니다.

혈관벽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염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고, 혈관의 폐색이 일어나서 발병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주된 발병 기전입니다.

치료법의 주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펜토시플린(pentoxyflline) 계통의 약물로 혈액의 점도를 감소시켜줍니다.

혹은 아스피린 같은 항혈소판제제, 헤파린(heparin) 같은 항혈액응고제로 혈액응고를 줄여주거나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로 혈관에 발생한 염증을 억제시키는 것입니다.

청피반성 혈관염의 극심한 통증, 궤양

청피반성 혈관장애, 청피반성 혈관염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궤양, 상처입니다. 보통의 상처와 다르게 이 질환의 상처는 혈관이 막히고 피부에 혈액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피부가 썩는 것이기 때문에 통증이 극심합니다.

환자분들은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혈관의 폐색이 잘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잘 회복되지도 않습니다.

혈관의 폐색으로 발생하는 궤양은 통증이 극렬합니다.

또한 상처가 어찌되었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낫는가 싶다가도 주변에 또 생기고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궤양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더 심해지고 잘 발생합니다. 여름에 혈액 내 응고 억제인자가 불활성화 돼서 여름철에 궤양이 호발하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발목 주변으로 궤양이 호발하는 청피반성 혈관장애, 청피반성 혈관염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치료 목표

따라서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가장 우선적인 치료 목표는 상처를 빨리 회복하여 재생시키고, 궤양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체질진단을 통한 서양의학적인 약물의 선별과 한약, 약침 치료 등을 병행할 때 궤양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환자분들 중에는 통증과 상처의 염증이 심하니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상처의 재생 속도가 늦어지거나,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로 인한 이차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약물을 감량한 후에 급속도로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청피반성 혈관장애는 피부의 궤양이 반복되면서 백색위축증이라는 흉터를 남깁니다.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한의학적 치료

여름철 피부 궤양을 동반하는 청피반성 혈관장애, 청피반성 혈관염 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혈액순환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야 상처의 회복과 재생도 일어날 수 있고, 피부색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궤양이 반복되지 않겠죠.

혈액을 묽게 하고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서 혈관이 폐색된 것을 해결하려는 노력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혈관의 생리적인 기능 회복을 병행한다면 혈관이 막히지 않고, 청피반성 혈관장애 치료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체질진단을 통한 약물의 선별, 체질에 따른 생활 관리, 혈액순환을 잘 되도록 하는 한의학적인 치료법이 병행될 때 청피반성 혈관장애의 궤양의 회복과 반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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