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VS 스테로이드로 인해 발생하는 자반증?

자반증을 치료하기도, 유발하기도 하는 스테로이드

자반증 치료, 여러 가지 타입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상황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통, 관절통, 혈뇨나 단백뇨 등 자반증으로 인한 증상이 심하다면 초기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스테로이드는 면역반응 억제로 증상을 진정시키는 것이므로 장기간 사용이나 의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용량,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반면 스테로이드의 오남용, 혹은 다른 질환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반상출혈 위주의 자반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의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감별과 적절한 스테로이드 사용이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 자반증의 치료보다는 증상 진정 목적

복통, 관절통, 혈뇨나 단백뇨를 동반하는 훼노흐쉔라인 자반증, 알레르기성 자반증의 치료법은 대증 치료와 안정입니다.

자반증 치료에 스테로이드가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면역억제제는 자반증의 치료보다는 증상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가급적이면 휴식과 안정, 그리고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는 치료법이 중요합니다.

자반증 치료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하지만 자반과 함께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복통이나 관절통 같은 통증이 심한 경우
-혈뇨나 단백뇨가 심해서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우
-내부 장기의 출혈로, 혈변 등과 같은 장출혈 증상이 있는 경우

피하 출혈 정도가 심하거나 관절통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처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관절통과 관절부종이 동반된 자반증

자반증에 스테로이드나 기타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때는 원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먼저 수주 이상 장기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동안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다가도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발현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혹은 스테로이드로 증상 호전 정도가 미비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조건 스테로이드에 의존하기보다는 체질진단, 한의학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면역체계가 몸 안의 혈관을 공격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관절통이나 복통, 신장 침범 증상이 심한 환자라면 초기 적절한 스테로이드의 투여와 한의학적인 치료법의 병행이 자반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스테로이드 중단 후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라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에 의존은 신중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 후에 자반증이 발생하는 경우

반면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해 유발되는 자반증도 있습니다. 다른 질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 외용제로 바른 경우입니다. 또한 주사제제의 방법으로 사용했던 스테로이드가 오히려 자반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했던 스테로이드를 장기 사용한 후에 자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연고를 장기간 사용 후 발생한 피하 출혈, 자반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던 스테로이드 외용제, 통증치료 목적으로 사용했던 주사제제 등에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자잘한 점상 출혈의 형태보다는 반상출혈, 즉 피부에 출혈반이 넓게 생기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피부가 얇아지면서 생기는 반상출혈, 자반

그 이유는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일상적인 자극에도 피하 출혈이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젊은 사람들보다는 노년층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노인성 자반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이때, 가장 기본적인 치료 원칙은 스테로이드를 중단하고 피부와 혈관의 재생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목 주변이나 팔 등에 옷, 가방끈이 스치거나 조금 무거운 물건을 들기만 해도 피부에 자색의 출혈반이 생기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가방끈이나 옷에 스치기 쉬운 곳에 호발합니다.

자반증 치료, 정확한 진단과 상황에 맞는 치료

스테로이드와 자반증 치료, 자반증 치료를 위해 단기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단, 무분별하게 장기적인 사용은 금하고, 상태에 따라 예후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반면 무심코 사용했던 스테로이드로 인해 오히려 자반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반의 양상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치료 원칙 첫 번째는 스테로이드 사용의 중단입니다. 자반증 치료, 여러 가지 타입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상황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