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 OX] 추워지면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자반증 발병률과 계절의 관련성

계절적인 요인보다는 내 몸의 건강 상태나 면역기능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추워지면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정답은 O, X 둘 다입니다.

추운 겨울,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

자반증은 피하 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기본적으로 추울 때 우리가 몸을 움츠리듯이 혈관 벽도 긴장하게 됩니다. 이때는 작은 충격에도 출혈이 쉽게 일어나게 되죠. 따라서 추우면 출혈반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성 자반증이라고 부르는 헤노흐쇤라인 자반증, HS 자반증은 보통 감기를 앓고 난 후에 발병합니다. 환절기 추운 계절에는 감기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일교차가 크고 추운 계절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발병 빈도가 높아지면 자반증도 호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추워지면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O로 맞습니다.

더운 여름,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

반면 “추워지면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X일 수도 있습니다.

자반증은 피하 혈관 이상으로 피부에 자색의 반흔이 생기는 질환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그중에서 붉은 반점과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색소성 자반증, 혹은 피부 상처를 동반하는 청피반성 혈관장애 등은 더운 계절인 여름철에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더운 여름철에 혈액 내에 생리적으로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단백질 인자가 불활성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혈전 생성을 증가시키고 색소성 자반이나 피부의 얼룩덜룩한 상처가 호발할 수 있습니다.

자반증 양상,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정리하자면, “추워지면 자반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O, X 둘 다 맞습니다.

자반증 발병률, 추워지면 높아진다. 혹은 더워지면 높아진다.

이렇게 단정 짓기보다는 자반증 양상에 따라 다르다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절적인 요인보다는 내 몸의 건강 상태나 면역기능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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