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 탈모가 걱정된다면?

지루성 두피염, 탈모 방지를 위한 생활 관리 팁

“정확한 체질 진단을 바탕으로 한의학적인 치료, 피부의 염증을 유발하는 식이 제한, 그리고 올바른 샴핑을 병행한다면 지루성 두피염은 충분히 나을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증상 중 하나인 탈모

지루성 두피염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영구적인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빨리 회복하면 탈모 역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두피의 열감, 가려움, 따끔거림, 인설(비듬), 악취, 진물, 가피(딱지) 등이 있습니다. 두피가 가려워서 밤새 긁느라 잠도 못 자고, 비듬이 옷에 하얗게 떨어져서 창피하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환자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무엇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지루성 두피염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탈모입니다.

지루성 두피염 초기부터 탈모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장기화할수록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두피염이 반복되면 모근이 손상될 것이고, 그러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인설이나 가피, 진물 등이 두피를 덮으면 머리카락이 엉켜서 잘 빠지게 됩니다. 또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진행됩니다.

지루성 두피염 환자를 위한 탈모 방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TIP 1. 샴핑에 신경 쓰기

첫 번째, 샴핑에 신경 써야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샴핑하는 법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어떤 샴푸를 선택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샴핑을 꼼꼼히 잘해야 합니다.

두피를 미지근한 물로 수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시고, 손 뭉뚝한 면으로 두피를 살살 잘 닦아가면서 꼼꼼히 문지릅니다. 그다음에 샴푸를 헹굴 때는 충분히 헹구고, 두피 끝까지 반드시 건조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TIP 2. 두피 긁지 않기

두 번째, 두피를 최대한 긁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수면 중에 두피를 피가 날 때까지 긁고, 그 과정에서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두피와 모근이 손상되면서 탈모가 조장될 수 있습니다.

의식이 있을 때는 끝이 뭉뚝한 브러쉬로 마사지해주시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수면 중에는 가급적 면장갑을 끼고 주무시면 긁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밤에 머리를 감고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베개에 닿으면 간지러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피를 꼼꼼하게 건조하시고, 베개에는 면 수건을 깔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TIP 3. 외용제 오남용하지 않기

세 번째, 외용제의 오남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두피염이 심하면 로션타입의 스테로이드가 처방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를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탈모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외용제의 성분을 잘 보시고, 장기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탈모는 영구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두피염이 회복되면 다시 모발이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두피염에서 더 빨리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반복되고 낫지 않는 이유는 몸 내부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샴푸나 연고 등 바르는 것에만 의존하고,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정확한 체질 진단을 바탕으로 한의학적인 치료, 피부의 염증을 유발하는 식이 제한, 그리고 올바른 샴핑을 병행한다면 지루성 두피염은 충분히 나을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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