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마사지오일만들기 1탄 태음인편

‘태음인’을 위한 마사지 오일 만들기

셀프 마사지 오일 만들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소한의원 송현희 원장입니다.

여러분은 ‘한의학’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한약이나 침, 동의보감의 허준 선생님을 떠올리시나요? 제 생각에는 많은 분이 사상체질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질별 유용한 정보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마사지 오일 만들기, 체질별로 오일 선택 달리 해야

체질에 맞는 치료의 중요성은 많은 분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체질별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체질별 치료에는 먹는 것뿐 아니라 피부에 바르는 것도 포함됩니다.

알로에는 보습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예를 들어 알로에가 함유된 외용제를 소음인이 쓰게 될 경우 어떨까요? 오히려 피부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바르는 것 또한 체질에 맞게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보습을 위해서, 혹은 망상청피반과 같은 혈관 질환 환자들이 셀프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기 좋은 체질별 오일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마사지 오일’이라고 하면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베이스 오일(캐리어 오일)과 에센셜 오일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단, 어떤 베이스 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한 팁이 됩니다.

태음인에게 좋은 천연 오일 만드는 법

사상체질 중에서 태음인에게 좋은 천연 오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베이스 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에센셜 오일이 유효 성분이 농축된 오일이라면, 베이스 오일은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잘 침투 시킬 수 있도록 약효를 전달하는 오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하지만 에센셜 오일의 농도가 너무 진해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에센셜 오일의 안전한 농도는 베이스 오일의 0.5~1%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에센셜 오일 1방울이 0.05mL 정도라면, 베이스 오일 10mL당 에센셜 오일 2방울 정도를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태음인의 천연 오일, 캐모마일과 라벤더

태음인의 경우, 베이스 오일은 캐모마일을 권합니다. 캐모마일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국화는 감국(甘菊)이라는 약재로 태음인 약재에 해당합니다.

감국은 한의학적으로 해독, 항염증 작용과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성질이 있는 약재죠. 캐모마일 오일도 심신 안정과 피부 진정, 보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같은 태음인 본초인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립니다. 라벤더 또한 피부 발진을 진정시키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습니다.

캐모마일 오일에 라벤더 오일을 떨어뜨려 섞어준 다음, 사용하기 편한 용기에 넣어주면 제조 끝입니다.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캐모마일 베이스 오일을 20mL 넣고,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4방울 정도 떨어뜨립니다.

깨끗한 막대로 적당히 섞은 다음, 깨끗한 용기에 마지막 방울까지 잘 넣어줍니다. 오일이므로, 스프레이보단 방울씩 떨어뜨릴 수 있는 용기를 권합니다. 또 제조일자를 라벨링 해두시고 사용하면 좋겠죠.

주의할 점은 방부제가 안 들어간 100% 천연 오일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1개월 전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씩 만들어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태음인에 이어 소양인과 소음인에게 좋은 마사지 오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마사지 오일 만드는 방법과 함께 망상청피반과 같은 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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