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질환이 만성화 되는 경우

급성 질환이 만성화 되는 경우

약물 오남용, 체질에 맞지 않는 식이생활습관에 주의해야

가벼운 질환에도 여러가지의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의 오남용은 급성질환을 만성화시킵니다. 약물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급성 질환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짧은 기간에 끝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만성질환은 길게 가는 질환입니다. 혈관염의 경우에도 급성적인 혈관염은 1-2주 내에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혈관염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장기화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의 차이점을 통해 급성질환이 만성화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약물의 오남용이 질환의 만성화 불러

어떠한 질환이 만성화되는 이유 중 하나는 약물의 오남용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발열, 코 막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기전을 잘 살펴서 약을 써야 합니다. 목이 건조해서 따끔거린다면 보습을 해주면서, 염증에 항생제를 쓰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대부분 여러가지의 약을 한꺼번에 장기간 복용합니다. 이러한 약물의 오남용은 급성질환을 만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물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정말 필요할 때 약 용량 늘려야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약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항생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할 때 약을 사용하면 질환이 극적으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약에 노출되어 있다 보면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약효가 발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환자분들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매일 2-3회에 걸쳐 다량 복용합니다.

하지만 저희 한의원에서는 가능한 두드러기를 조금 참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삶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질 정도로 참을 필요는 없지만, 정말 필요한 순간에 적은 용량만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약효 보기 위해서는 생활교정 반드시 병행되어야

약물에만 의존하여 치료를 하다보면 급성질환이 만성화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호흡건강법에서 체질에 맞는 식이와 생활교정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드십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수개월 이상 장기복용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약이나 양약보다는 약하지만, 건강기능식품 또한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은 나의 건강을 더 안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누구에게나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나에게 맞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장기 복용한 후 질환이 생긴 경우, 원인을 거기에서 찾지 않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또 다른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 건강기능식품 선별 필요해

평소에 먹는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이 환자의 체질에 딱 맞는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은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처럼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지 않은 음식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는, 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성으로 끝날 수 있는 질환이 만성화되었다면, 식이생활습관을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