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드러기 치료와 예후는? – 항히스타민제와 두드러기 예후

정확한 예후 판정이 중요한 만성 두드러기 치료

만성 두드러기, 정확한 예후 판정과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교과서적인 진단 기준은 발병 후 6주입니다. 두드러기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고, 수일 간격으로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만성 두드러기 환자분들은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한 여러 피부과 처방을 복용 중인 상태로 내원하십니다.

 

약을 복용하면서도 두드러기가 낫지 않거나, 가라앉았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두드러기가 또 올라온다고 종종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만성 두드러기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드리려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호전반응, 즉 예후가 좋은 반응은 어떤 것이고 반대로 악화되는 형태는 어떤 것인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예후를 보는 방법 1. 두드러기 발생 부위와 정도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예후를 보는 방법 첫 번째는 두드러기 발생 부위와 정도입니다. 보통 두드러기는 팽진, 피부가 벌레 물린 것처럼 볼록 부풀어 오르는 타입으로 시작합니다.

 

팽진의 넓이는 수mm 정도로 조그맣기도 하고, 수cm 이상의 판상으로 넓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팽진의 개수와 넓이, 팽진의 높이, 즉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중요합니다.

 

두드러기 팽진 개수가 적어지고 넓이가 작아지는 것, 피부가 부풀어 오를 때는 피부에 볼록 튀어나온 융기된 면이 얕을수록 호전 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개수가 많아지고, 팽진의 넓이가 넓어지고, 피부가 심하게 부풀어 오를수록 두드러기가 심해지는 것이겠죠.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예후를 보는 방법 2. 두드러기가 진정되는 시간

 

만성 두드러기의 예후를 보는 방법 두 번째, 두드러기가 진정되는 시간이 짧아질수록 두드러기가 호전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보통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이 발생하고 수 시간 이내에는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새로운 팽진이 생기고 가렵습니다.

 

보통 피부호흡건강법으로 두드러기 치료를 받으시면서 잘 호전되고 있는 환자분들은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가 금방 가라앉는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예전에는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가 가라앉는 시간이 반나절이 걸렸는데, 요즘은 두드러기가 올라와도 금방 가라앉으신다면 두드러기가 호전 중인 것입니다.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예후를 보는 방법 3. 두드러기가 간지러운 정도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예후를 보는 방법 세 번째는 두드러기가 올라오긴 하지만 간지러움이 덜한지 보는 것입니다.

 

두드러기가 간지러운 이유는 피부 세포 반응이 일어나면서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두드러기 치료를 하면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도 극심한 가려움은 덜하다면 두드러기 반응에서 히스타민 분비가 예전보다 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간지러움이 덜하다면 호전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예후를 보는 방법 4. 약물의 복용량과 복용 간격

 

네 번째로 두드러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의 복용량과 복용 간격으로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혹은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면 일반적으로는 30분 ~1시간 내에 두드러기는 가라앉습니다. 물론 만성 두드러기 정도가 극심하고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거나 약이 작용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피부호흡건강법 두드러기 치료 초기에 두드러기 반응으로 불편하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병행하시라 권합니다. 극심한 가려움으로 스트레스 받거나 잠을 자지 못 한다면 면역체계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단, 무조건적으로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반응이 일어날 때 복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약물 복용량이 줄고 복용간격이 늘어난다면 예후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적은 용량의 항히스타민제로도 히스타민의 반응이 억제될 정도로 두드러기 반응이 양호하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은 용량의 스테로이드제로도 염증반응이 컨트롤이 된다면 그만큼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 복용에 있어서도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의 순서대로 약을 끊을 수 있다면 예후가 좋습니다.

 

이 세 가지 약물을 다 먹어야만 했는데, 항히스타민제 한 가지로도 두드러기 반응이 진정된다면 좋은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예후 판정이 중요한 만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는 대부분 원인불명의 특발성 두드러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봐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지만 약물에 무조건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면역체계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만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호전반응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내용을 반대로 하면 두드러기가 심해진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두드러기의 부위가 넓어지고, 팽진의 높이가 커지고, 간지러움이 심해지고, 약물 복용 간격이 좁아져 더 자주, 많은 약을 복용해야 간지러움이 진정된다면 두드러기가 심해진 것입니다.

 

만성 두드러기, 정확한 예후 판정과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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