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잦은 지루성 피부염, 올바른 세안 관리 치료법 총정리
“지루성 치료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의 목표는요. 첫 번째는 증상이 소실되는 것.
그다음에 두 번째는 피부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회복해서 쭉 할 수 있게 하는 것.
마지막에는 증상이 소실된 상태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져야만 그래야만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가 되는 거죠.”
올바른 피부 지식을 더해 더해. 송현희의 피부 상식 충전소
잘못 알려진 상식은 바로잡고요. 피부 지식 충전해 드립니다.
자, 오늘의 주제는요.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은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좀 땀 분비, 피지 분비도 많아지니까 또 힘들죠. 근데 또 지금과 같은 춥고 건조한 계절이 되면 얼굴은 건조한데 인설도 많아지고 각질도 들뜨고 가렵고 그다음에 실내하고 실외의 기온 차로 피부가 막 자극이 되니까 또 가렵기도 합니다. 자, 이렇게 사시사철 힘든 피부 질환이 바로 지루성 피부염 혹은 지루성 두피염인데요. 오늘은 흔하지만 또 잘 낫지 않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서 피부 상식 충전해 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Q. 지루성 피부염 병원 여러 군데 다녀도 원인불명이라는데요. 정말 원인이 없나요?
자, 지루성 피부염은요.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재발적인 그런 피부염입니다. 피지선이 모공하고 입구를 같이 하죠. 털구멍이 많은 두피나 눈썹이나 턱 뭐 이런 주변에 자주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또 피부가 겹쳐지는 부위나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들 뭐 가슴이나 얼굴에서도 코 옆, 모공이 많은 부위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지루성 피부염, 피부 생리적 기능 이상으로 면역 체계 고장으로 발생
지루성 피부염 원인은요. 교과서에도 한마디로 명확치는 않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언급되는 것들이 뭐 피부 곰팡이균 말라세지아 때문이라고도 하기도 하고, 또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거나, 혹은 신경 전달 물질에 이상이 있다거나 뭐 이렇게 이렇게 적혀있긴 한데 좀 애매하죠. 자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에게 말라세지아 증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염증이 생기고 피부 장벽이 손상이 되면 피지가 증가해서 곰팡이 번식이 많아지는 거죠.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서 그런 결과물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당하겠고. 유전적인 요인 있다고 하지만 어떤 유전자가 있는지 문제가 있는지 참 확실한 것도 없죠. 그다음에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라는 것도 지루성 피부염 환자분들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지거든요. 그러니까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하지 않겠느냐, 라고 정도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지루성 피부염 원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요. 검사 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원인은 없다. 여느 만성적인 피부 질환처럼 피부에 생리적인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그로 인해 면역 체계가 고장이 나면 염증도 생기고 그다음에 피부 표면의 온도 모두 증가하게 되면 피지 분비가 증가한다. 그래서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한다, 라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합당할 것 같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은요. 잠 못 자거나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면 증상이 확 심해지는 경험 다 해보십니다. 조절이 안 되면 열이 나고 피지 분비 증가하고 피부염이 악화되죠. 자, 결론은요. 지루성 피부염 무슨 검사를 하고 원인이 무엇이냐 이거에 얽매여서 시간을 좀 허비할 것이 아니라. 자, 초기라면요. 증상에 따라서 항생제나 항진균제나 항히스타민제 그다음에 항상 얘기하죠. 단기간에 스테로이드 사용 괜찮습니다. 대증 치료해서 꼭 반드시 건강한 생활 습관 컨디션 조절 한다면, 그렇게 해서 피부에 생리적인 기능이 회복된다면 치료할 수 있다. 이것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Q. 세안할 때도 불편하고 세안하고 나면 건조하고 따가워요 세안을 최대한 하지 말까요? 화장품 사용은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루성 피부염 올바른 세안법 – 미온수로 반드시 세안제 사용
지루성 피부염 환자라면 반드시 세안 하루에 두 번 이상 하셔야 됩니다. 피지하고 인설이 덮인 채로 그대로 두면요. 말라세지아 뭐 세균 모낭충 당연히 번식이 쉬워지겠죠. 그래서 다른 피부 증상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꼭 아침하고 저녁 최소 두 번 세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안 시에는요. 꼭 미온수로 닦는 게 중요합니다. 세안제는 그리고 꼭 사용해야 됩니다. 피부 장벽이 많이 손상되어 있다 보니까 아마 세안할 때 많이 따갑거나 불편할 거예요. 피부의 PH와 비슷한 약산성 비누 많이 아시죠. 그런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요. 약산성 세안제는 아무래도 좀 세정력이 떨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손에다가 거품을 만들어서 피부 표면을 거품으로 씻어내는 것처럼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자 이제 콧방울이라 든가 뭐 눈썹이나 수염 같은 데는 좀 이렇게 꼼꼼하게 세안을 해야 합니다. 자, 얼굴에서 열나니까 찬물로 세안하기도 하는데 세정력이 떨어지죠. 그리고 찬물세안은 혈관이 확 수축했다가 세안 후에 반동적으로 확장되면서 세안 후에 가렵고 자극이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미온수를 씻는 것 중요합니다. 자, 그다음에 세안했어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야겠죠. 가볍게 꾹꾹 눌러줄 정도로 물기 제거해야 됩니다. 피부에 이렇게 덕지덕지 붙어 있던 인설이나 가피가 자 세안하고 나면요. 물에 좀 불죠. 그래서 수건으로 이렇게 문지르면 때처럼 밀리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근데 절대 안 됩니다. 자 최대한 보존해야 하고요. 때 밀 듯이 제거하시면 피부에 미세한 상처 나고 그 부위에 다시 진물 따갑고 가려움 반복됩니다. 자 수건 꾹꾹 물기 누르셨어요. 그다음에는 보습제 도포해야겠죠. 보습제 선택은요. 사람마다 피부 타입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어 저는 이제 수딩젤 타입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많이 추천해드리는 제품은 보통 이제 아토팜 수딩젤이란 그런 제품이고 그런 제형인데 젤 타입이긴 하지만 약간의 유분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제품이 좋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간혹 이제 피부에 알로에 좋다고 많이 알고 알로에겔 같은 거 많이 쓰시는데 전 안 권해요. 왜냐하면, 유분기가 하나도 없죠. 그래서 피지가 많은 지루성 피부에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알로에겔은 유막 형성이 안 되면서 도포 후에 이렇게 날아가면서 수분이 오히려 날아가기 때문에 건조해지면서 인설이나 가피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됩니다.
자, 그다음에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 세안하고 보습제 발라도 금방 피부에서 열이 나니까 인설이 눈에 자꾸 보이니까. 보습제를 덧바르기도 하시는데. 두 번에서 세 번까지는 괜찮지만요. 아침 세안 후에 저녁까지 계속 보습제만 이렇게 덧바르면 안 됩니다. 그러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다면 덧발라야 될 것 같다면 점심에 세안 한 번 정도 더 하시고 보습제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 지루성 피부 환자들 보습제 사용은 막 신경을 쓰시는데 의외로 물 마시는 거나 가습기 사용에는 신경 안 쓰시더라고요. 건조한 계절에는 꼭 개인 책상 위에 개인 가습기 두는 거 좋고요. 물도 충분히 드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Q. 심해질 때마다 피부과에 가서 먹는 스테로이드랑 연고 처방받고 있어요. 쭉 먹는 건 아니고 바르고 먹다가 끊었다를 반복하는데 괜찮을까요?
지루성 피부염 스테로이드 사용, 2~3주 이내만 사용 & 1년 중 30일을 넘기지 말 것
자, 피부염에 스테로이드만큼 효과가 좋은 처치법은 없죠. 그리고 적절한 기간이나 용량을 지키는 스테로이드 요법은 괜찮습니다. 자, 단기간 먹거나 발랐고 피부 중 항상 좋아졌고 사용 중단에도 재발이 없다면 스테로이드 먹거나 이렇게 발랐다고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단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도 오남용 방지를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 기간 기준은 있어야 되죠. 만약 지속적으로 쭉 사용한다면요. 가급적이면 2~3주를 넘기지 않아야 하고요. 특히 지루성 피부염은 얼굴이나 두피에 잘 발생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혈관 확장이나 반동 현상으로 다른 피부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분처럼요. 먹었다, 끊었다 뭐 사용했다, 중단했다를 반복한다면, 총 사용 기간이 1년 동안 1개월을 넘기지 말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스테로이드 휴약기죠 증상이 좋아져서 끊었다가 다시 사용하게 되는 그런 기간이 점점 주기가 짧아진다면 요. 더 이상 의존하면 안 됩니다. 증상 억제 효과는 떨어지면서 스테로이드 중독증으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지루성 피부염 완치는 과연 되는 질환인가요?
완치라는 개념이 증상이 없어지고 그 상태가 쭉 지속되는 것을 표현하신다면 당연히 완치되죠. 완치라는 용어보다는 완전히 관해가 되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겠네요. 지루성 피부염이 치료가 안 된다고 하는 이유를 좀 생각해 보면 연고 바르면, 피부과 약 먹으면 좋아졌다가 끊으면 또 생기고, 그다음에 스트레스 받거나 컨디션 안 좋으면 더 심해지고, 이런 증상이 계속 반복돼서일 겁니다.
지루성 피부염 3단계 치료과정, 증상 소실→ 정상적인 피부 기능 회복→ 증상 소실 상태 유지
지루성 치료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의 목표는요. 첫 번째는 증상이 소실되는 것. 그다음에 두 번째는 피부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회복해서 쭉 할 수 있게 하는 것. 마지막에는 증상이 소실된 상태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져야만 그래야만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가 되는 거죠. 우선 만약에 증상을 이렇게 없애려면, 소실시키려면 뭐 스테로이드도 좋고 뭐 항히스타민제도 좋고 니조랄 같은 곰팡이 제거용 샴푸도 좋고 뭐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치료해도, 증상이 완화되어도 피부가 자꾸 과도한 피지 분비 염증을 반복하지 않도록 회복이 안 된다면 증상은 또 반복하겠죠. 자 고장 난 피부 회복시키는 것이 꼭 바탕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 그다음에 충분한 수면관리, 건강한 식이관리 가장 기본이고 이때 이런 노력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이거는 한의학적인 치료의 영역입니다. 자, 피부 증상이 완화가 됐어요. 그리고 피부 기능도 회복이 돼서 더 이상 염증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다음은 생활 관리만으로 증상이 유지되는지 까지 봐야 하는데. 보통 피부 재생 주기는 여자들 월경 주기랑 비슷하게 뭐 28일 한 달이라고 얘길 하죠. 때문에 치료를 할 때도 집중치료 이후에 적어도 한두 주기, 한두 달을 저희 치료를 좀 이렇게 줄이면서 마무리하는 과정을 지켜보자, 라고 말씀을 드리죠. 자 그렇게 이렇게 세 가지 과정을 다 거치시면 지루성 피부염은 완전히 관해되어서 치료가 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자, 오늘은 재발이 잦은 피부 질환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 원인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세안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해야 돼야 하는지 피부 상식 충전해 보았습니다. 자 오늘 영상이 반복되는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요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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