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게 흔한 장미색 비강진, 물방울양 건선, 만성 태선양 비강진은 몸살감기 같은 선행 증상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평상시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피부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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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상식은 바로 잡고 피부 지식 충전해드립니다. 오늘 주제는요. 피부 열꽃이 생긴다면, 입니다. 피부 열꽃, 열과 관련되어 피부에 꽃이 피듯이 붉은 발진이 생길 때 열꽃 피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열꽃은 정확한 진단 명칭은 아니죠. 그래서 피부 열꽃과 관련된 피부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피부 열꽃 질환 ❶ 돌발진, 고열과 탈수 관리하면 수일 내 호전

피부 열꽃이 가장 흔한 연령은요. 아무래도 바로 소아죠. 자, 소아에게 피부 열꽃이 생긴다면 돌발진이라고 명칭 합니다. 자, 돌. 갑자기. 피부에 빨간 발진이 생기는 거죠. 아이 키워보신 어머님이라면 돌발진 아마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텐데요. 돌발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열이 3일에서 5일 정도 심하게 발생한 후에 특별히 가렵지도 않은 발진이 나타나고 하루에서 3일 정도 지나면 흉터나 착색도 없이 그냥 쉽게 사라집니다.
자, 돌발진은 감염으로 인한 면역반응이 피부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고열이 나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 덜컥 하시겠지만, 고열로 탈수되지 않게 컨트롤 잘 해주시고 콧물이나 설사 같은 거 있다면 대증 치료해 주시면 그래서 증상 완화해주면 발진 발생 수일 후에 잘 호전됩니다.
피부 열꽃 질환 ❷ 장미색 비강진, 휴식, 보습하면 자연 치유. 가렵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

그 다음에 피부에 열꽃이 핀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은 바로 장미색 비강진이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은요. 피부 감기라고 표현하죠. 전구 증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감기몸살 같은 증상이 생기다가요. 원발반 처음 시작되는 발진이 체간에 발생되고, 그 이후에 며칠 이내에 뒤따르는 발진이 확산됩니다. 자, 주로 체간에 생기고요. 뭐 두피나 얼굴 햇빛에 노출되는 사지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 25% 정도는 심한 소양감을 호소한다 하지만 보통은 자각 증상이 없고요. 6~8주 정도 두 달 이내에 색소 침착이나 흉터도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소아보다는 15~40세 이런 청장년층에게 흔한 질환이고요. 고열보다는 감기몸살 정도의 미열이 있는 것이 돌발진과의 차이점입니다. 자, 장미색 비강진의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뭐 두 달 이내에 자연 소실되고 환절기에 흔하다, 라는 특징 때문에 이것 또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라고 추측은 합니다. 어찌 됐든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도 휴식, 피부 보습 그리고 만약 조금 가려움이 있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 정도로 쉽게 치유되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피부 열꽃이 핀다면요.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질환들은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니까요. 꼭 체크해야 됩니다. 자, 장미색 비강진이라고 진단은 받았고 기다리면 호전될 것이다, 라고 얘기했는데 이상하게 발진이, 열 곳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에는 바로 물방울양 건선과 만성 태선양 비강진이 있습니다.
피부 열꽃 질환 ❸ 물방울 건선,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건선, 판상 건선으로 발전


자, 물방울양 건선은요. 0.5에서 1.5cm 정도의 작은 물방울 같은 구진이 체간뿐 아니라 전신에 발생하는 건선 중의 한 형태입니다. 물방울양 건선은 연쇄상 구균에 감염 후에 흔히 발생한다고 하죠. 세균 감염으로 감기 같은 인후통이 발생한 후에 몸에 붉은 반점이 돋기 때문에 감기로 인한 열꽃인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물방울 건선일 수 있습니다. 자, 앞서 장미색 비강진인 줄 알고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안 사라지더라, 하는 경우 물방울 건선을 장미색 비강진으로 오인하는 경우일 수도 있다. 장미색 비강진과 물방울 건선에 대해서 예전에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드린 영상이 있으니까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좀 정리하자면요. 물방울 건선은 좀 더 붉은색이 선명하다. 그리고 장미색 비강진은 체간의 위주로 나타나는데 반해 물방울 건선은 체간뿐 아니라 팔다리에 산재되어 있다는 것. 그다음에 인설이 물방울양 건선은 좀 더 두꺼울 수 있다, 입니다. 물방울 건선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건선에 해당하지만 초기에 치료가 잘되지 않을 경우에 만성 건선, 판상건선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 열꽃 질환 ❹ 태선양 비강진, 8주 이상 전신에 가려움. 인설 덮인 발진 시 진단 가능성

자, 장미색 비강진으로 오인되지만 치료가 또 필요한 경우는 바로 태선양 비강진이 있습니다. 비강진. 잔비늘증이라고 얘기하죠. 인설이 덮여 있다는 말입니다. 홍반성 구진 위에 인설이 덮여 있는 피부 질환으로는 급성 두창상 태선양 비강진과 만성 태선양 비강진으로 나눠집니다. 급성 두창상 태선양 비강진은요. 조금 더 선홍색의 괴사성 궤양 고열 등이 나타내는 좀 특징적인 양상이 있고요. 비교적 더 흔하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만성 태선양 비강진을 장미색 비강진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더 많죠 그래서 만성 태선양 비강진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얇은 적갈색의 인설이요. 덮여 있는 발진이 있는데. 체간, 상지 , 하지 골고루 분포하고요. 발진은요. 적갈색의 색소반을 남기면서 3, 4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또 다른 발진이 생기면서 점점점점 만성적으로 피부에 착색, 붉은 반점이 쌓이는 질환이 바로 태선양 비강진입니다. 가려움이 있을 수도 있고요. 피부 착색은 체간뿐 아니라 전신에 골고루 나타나 나타난다는 것이 장미색 비강진과의 감별점이죠. 태선양 비강진도요. 발병 전에 미열이나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는 것이 장미색 비강진하고 좀 비슷하기 때문에 이 또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피부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으로 진단 받았으나 8주 이상 지속된다면 태선양 비강진 가능성

장미색 비강진이 좀 더 흔한 질환이고 인설이 덮인 피부 발진이 얼핏 보면 비슷하기도 해서 장미색 비강진으로 오진 받기도 하는데. 장미색 비강진이라는데 1년이 넘었어요, 라면서 내원을 하는 경우는 장미색 비강진은 6주에서 8주 이내 사라진다고 했기 때문에 태선양 비강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의 반복, 색소침착, 가려움, 인설이 덮인 발진이 전신에 번진다면 태선양 비강진을 한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자, 피부 열꽃,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 소아에게 흔한 돌발진, 장미색 비강진, 물방울양 건선 그리고 만성 태선양 비강진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돌발진은 예후가 분명한 소아과 질환이기 때문에 열이 난다면 소아과 상담을 통해서 열 관리하고 탈수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인에게 흔한 장미색 비강진, 물방울양 건선, 만성 태선양 비강진은 몸살감기 같은 선행 증상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평상시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물방울양 건선과 태선양 비강진. 초기 치료법은요. 여느 피부 질환과 마찬가지로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 그다음에 항히스타민제 복용 포함한 대증치료입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 질환 모두 피부 발진이 막 산재되어 있어요. 그리고 병변이 크기가 작다 보니까 잘못된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으로 환부 확산에 불을 끼얹을 수 있다는 거죠. 환부가 넓다 보니까 로션 타입의 스테로이드 그리고 연고 같이 처방받을 수 있는데. 만성으로 만들지 않으시려면요. 환부에만 콕콕, 외용제 하루 두 번 이하 국소적으로만 꼭 사용해야 되고 그다음 충분한 휴식 면역력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만약 연고 사용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증상이 반복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피부의 면역 반응을 안정시키는 한의학치료가 필요합니다. 늦지 않게 치료 병행하시면, 그리고 전환하시면 치료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오늘은 피부에 열꽃처럼 발진이 돋는 질환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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