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당뇨? 평생 질환? 0000하세요! 건선도 나을 수 있습니다.

“건선 안 낫는 질환 아닙니다. 건선을 피부 당뇨병이라고 하고 평생 약 먹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요.
치료에 대한 접근을 잘못해서 일 수 있습니다.”

건선을 피부의 당뇨병이다, 라고 한다고 하죠. 당뇨병처럼 꾸준히 약 먹고 관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스테로이드, 면역 억제제, 혹은 생물학적 제제로 꾸준히 먹고, 바르고 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 의학적인 관점입니다. 하지만 감히 이야기하건데, 건선 평생 친구처럼 함께 할 질환 아니고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자, 그래서요. 오늘은 건선이 낫지 않는다면 이건 꼭 하세요, 라는 주제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건선 환자라면 다이어트 하세요

자, 건선 환자라면요. 이건 꼭 하세요. 바로요. 다이어트입니다. 자, 건선은요. 비만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20년간 비만과 건선의 유병률에 대해서 조사한 논문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건선이 동반될 확률은 25%인데. 소아나 청소년보다는 성인에게 더 확률이 높고요.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은 40%의 유병률이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건선의 중증도와 관련해서도 경증 건선은 비만의 유병률이 27% 정도인데 반해, 중증 건선은 36%의 유병률이 있다, 하니. 건선과 비만 충분히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으로 염증 유발 물질 증가하거나 면역체계 영향, 혹은 스테로이드 복용이 비만 유발

실제로요. 내원하는 건선 환자분들 보더라도 과체중이거나, 혹은 최근에 체중이 늘었거나, 어릴 때부터 과체중이었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좀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비만으로 당연히 염증 유발 물질이 많아지면서 건선이 유발 또는 악화될 수도 있겠고. 또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겠죠.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식생활, 불규칙한 수면 패턴,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이나 폭식 이런 것들이 체중을 늘게 하면서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있을 겁니다.

혹은요. 중증건선환자가 비만일 확률이 더 높은 것을 볼 때. 건선 때문에 먹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2차적으로 체중 증가나 비만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건선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다이어트로 건선 악화? 편향된 음식과 다이어트 보조제 · 약물 원인

그래서요. 건선 환자라면요. 반드시 필요한 거 체중 조절입니다. 그런데 내원하는 건선 환자분들 살펴보면 오히려 다이어트로 건선이 악화 또는 유발되었다. 라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살을 뺀다고 닭가슴살이나 계란 같은 좀 편향된 음식을 주구장창 먹었다거나, 혹은 단백질 파우더 같은 보조식품을 먹었다거나, 식욕 억제제를 포함한 다이어트 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한 후에 건선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건선 환자라면요. 다이어트 하되 건강한 다이어트 체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건선 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법 ❶ 식이 관리 – 정제 탄수화물, 고칼로리, 지방질 음식 NO

자, 그렇다면요. 건선 환자라면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 할까요? 자 다이어트 위해서는 건강한 식이가 가장 중요하죠. 건선 환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첫 번째 원칙은 식이 관리인데요.

정제된 탄수화물, 고칼로리 식이, 튀긴 음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 그리고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빵이나 국수나 설탕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죠. 염증도 유발하고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식사 시에 고 탄수화물 식이 피하는 것 건선 환자에게 기본입니다. 볶거나 튀긴 음식은 포화지방 많아서 그 자체로도 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튀긴 음식이나 과도한 기름, 뭐 볶은 음식 이런 거 당연히 체중 증가에도 좋지 않겠죠. 지방질이 많은 음식도 줄여야합니다.

건선 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법 ❶ 식이 관리 – 제철 과일, 채소 섭취
제철에 맞는 과일 채소의 섭취도 필요합니다. 제철 과일과 채소들은 항산화제가 많아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요.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는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노폐물 배설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선의 본격적인 치료를 정확한 체질 진단을 바탕으로 음식 선별을 권해드리긴 하지만 만약 체질과 식이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제철에 신선한 과일, 채소를 편향되지 않게 골고루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선 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법 ❶ 식이 관리 – 음주 NO
금주도 중요하죠. 건선 환자라면 음주 후에 환부 악화되는 경험 대부분 해보셨을 겁니다. 알코올 자체가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고요. 자, 비만의 측면에서 소주를 기준할 때 100g의 소주는 130㎉인데 반해 콜라 100g은 42㎉의 열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술을 콜라하고만 비교해도 3배의 높은 칼로리를 가진 음료죠. 자, 잦은 음주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지만 비만으로 이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건선 자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선 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법 ❷ 충분한 운동


건선환자 다이어트의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충분한 운동입니다. 규칙적으로 땀을 흘리는 운동 살도 빼고 건선 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해야 당연히 살은 빠지니까 건강한 사람들에게 실은 운동보다는 적게 먹는 습관이 다이어트에 더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데. 건선 환자들은 반대입니다. 땀을 촉촉이 흘릴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입니다. 운동으로 땀이 나면서요. 인설로 덮인 건조한 환부를 촉촉이 해주는 것이 필요하죠. 특히 건선 환부가 호전되는 순서를 좀 살펴보자면 보통은 체간, 몸통이 먼저 좋아지고요. 사지 말단,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의 환부는 호전되는, 좋아지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데. 자, 사지 말단의 피부 표면까지 충분히 혈액순환이 되어야만 염증이 해결되고 피부가 재생될 수 있다는 증거죠. 몸을 움직이고 땀을 낼 수 있는 충분한 운동 다이어트와 건선 완화에 필수입니다.

건선 원인, 면역세포인 T세포의 과도한 활성화, 조절 T세포 기능 저하

자, 건선 낫고 싶다면 이건 꼭 하세요. 다이어트 그리고 건강하게 살빼기 위한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자, 건선 안 낫는 질환 아닙니다. 건선을 피부 당뇨병이라고 하고 평생 약 먹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요. 치료에 대한 접근을 잘못해서 일 수 있습니다. 건선, T세포가 관여하는 자가 면역질환이죠. 조금 더 세밀하게 이야기하자면 Th1, Th2라는 세포의 균형이 깨졌을 때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서 생기거나 혹은 몸 안에는 면역반응 자체를 과도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해주는 세포들 조절 T세포라는 것이 있는데. 이 세포가 역할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자가 면역질환입니다.

건강한 식이, 생활 관리와 한의학적 치료로 건선, 나을 수 있습니다

자,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 등으로 면역반응을 좀 이렇게 차단해주고 염증 매개 물질을 차단하는 것도 필요하죠. 근데 근본적인 치료법은 이렇게 면역세포들이 균형이 깨진 것을 찾아주고 면역반응의 컨트롤러인 이 조절 T세포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이 접근이 잘못돼서 어쩌면 건선을 피부에 당뇨병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봐야 됩니다. 자, 건강한 식이와 생활 관리 늦지 않게 한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한다면, 건선과 평생 수년, 수십 년간 친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 오늘 영상이요. 건선으로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요.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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