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 여름철 꼭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feat. 제습기, 팩, 보습제

주사피부염, 여름철 꼭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feat. 제습기, 팩, 보습제

“목을 시원하게 해주면 얼굴의 열도 내리고 얼굴의 수분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얼굴 말고 목을 시원하게 해라 여름철 주사피부염 관리법입니다.”

강한 자외선, 높은 기온과 습도. 빨간 얼굴, 주사피부염 환자들은 여름철 더욱더 고통스럽습니다. 자, 오늘은요. 주사피부염 환자분들 여름을 건강하게 잘 견뎌내기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라면 꼭 해야 할 것, 제습기 사용

자, 첫 번째,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라면 꼭 해야 할 것, 바로 제습기 사용입니다. 습도는 주사피부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죠. 자, 겨울철 낮은 습도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쉽게 그래서 붉어지고 염증이 심해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면 그래서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습기 사용이 필수죠. 반대로 높은 습도 또한 주사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높은 습도는요. 땀과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죠. 땀과 피지의 증가로 피부가 끈적끈적거리고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피지가 피부 모공을 막아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모낭충의 번식이 쉬워지죠. 모낭염도 당연히 심해질 수 있고, 외부 먼지나 오염 물질이 피부에 더 쉽게 달라붙게 만들어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매해 6월 정도에 일기예보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라는 예보가 뜨면요. 그날은 원내 전화가 불이 나는 날인데요. 갑자기 이렇게 치료받고 계신 주사피부염 환자들이 증가한 습도에 얼굴이 다 가렵고 증상이 심해졌다, 이렇게 연락이 오는 날입니다. 여름철 주사 환자들 꼭 해야 할 것 첫 번째는 제습기 꼭 사용하기. 꼭 실내 습도를 40~50%로 맞추기입니다.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 앰플 타입의 화장품 사용

두 번째,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은요. 앰플 타입의 화장품 사용입니다. 주사 환자분들 보습제, 기초 화장품 선택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 한번 우선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화장품은 제형에 따라서 토너, 스킨, 에센스, 세럼, 앰플, 로션 크림 이렇게 나눠지죠. 자, 이 중에서 앰플은 좀 진하고 끈적끈적한 액체 고농축 형태의 화장품입니다. 유효 성분의 농도가 매우 높은 타입으로 보통 뭐 기능성 제품이다, 라는 타이틀을 달죠. 여름철 주사 환자라면요. 기초 화장품 바르고 30분 후에 피부 표면을 쓱 만졌을 때 손가락에 번들번들한 화장품이 남아 있지 않아야 합니다. 자, 끈적한 액체 타입의 앰플은요. 가뜩이나 피지나 땀이 많은 피부에 더 자극이 되고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라면요. 앰플은 꼭 조심하시고 가벼운 수분크림 혹은 로션 한 가지 정도로 기초 화장품을 끝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들이 해야 할 것, 중간 세안

세 번째, 여름철 주사피부염 환자들이 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중간 세안입니다. 잦은 세안은 피부 자극하고 피부의 유분과 수분 모두를 감소시켜서 민감한 피부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상시라면 하루에 아침하고 저녁 두 번 세안을 권하죠. 하지만 보통 6월에서 8월까지 딱 3 개월 동안은요. 중간 세안이 도움이 됩니다. 온도가 높은 계절에는 피지 제거를 위해서 낮에 세안 한 번 더 해주는 것 좋습니다. 단, 클렌징폼을 저녁보다는 조금 소량 사용하시고요. 세안 후에는 꼭 보습제 사용해줘야 합니다. 그냥 물로만 쓱쓱 닦고 보습제 바르지 않는다면 차라리 세안을 안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피지와 노폐물 제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보습이 안 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오히려 피지 분비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자, 그리고 세안 시에는 충분한 거품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곳들, 머리카락 주변이나 뭐 눈썹 주변이나 특히 콧방울 사이를 좀 꼼꼼하게 닦아내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여름철 주사 관리법, 차가운 시트팩은 No 목 냉찜질은 Yes

네 번째 여름철 주사 관리법, 차가운 시트팩은 No 이런 목 냉찜질은 Yes입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나니까 차가운 시트팩을 냉장고에 이렇게 넣었다가 얼굴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안면부의 혈관 밀도가 높고 혈관 확장이 되어 있는 주사 환자들은요. 차가운 팩을 제거한 후에 오히려 수축됐던 혈관들이 반동적으로 확장되면서 막 더 화끈거릴 수도 있습니다. 자, 이렇게 혈관이 지나치게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면요. 주사는 또 악화되죠. 또 얼굴이 뜨거우니까 휴대용 선풍기 이렇게 들고 다니면서 얼굴에 쐬는 분들도 있는데. 피부 수분을 증발시켜서 좋을 리가 없죠. 더운 여름 얼굴이 뜨거워서 힘들다면요. 목을 시원하게 하면 됩니다. 넥쿨러, 아이스 밴드, 목 아이스팩 이런 제품들 구매하셔서 목을 시원하게 해주면 얼굴의 열도 내리고 얼굴의 수분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얼굴 말고 목을 시원하게 해라 여름철 주사피부염 관리법입니다.

자, 오늘은 주사 환자들이 덥고 습한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몇 가지 팁을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관리는 관리일 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는 거 꼭 잊지 말고 주사피부염의 증상과 지속 기간들을 체크하셔서 꼭 올바른 치료 계획 세우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요.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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