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건선 재발 이유 👉연고 때문? 올바른 치료, 탈모방지법 ft. 건선 샴푸, 로게인폼?

두피 건선 재발 이유 연고 때문? 올바른 치료, 탈모방지법 ft. 건선 샴푸, 로게인폼?

“만약에 평상시보다 좀 비듬이 늘어나는 것 같다면 두피 라인을 꼭 살펴봐야 됩니다.”

어깨 위에 하얗게 내려앉은 불청객, 비듬. 머리를 감아도 금방 다시 생기지 않나요? 지저분해 보이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방치하면 000 될 수 있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질환, 두피 건선 vs 지루성 두피염




비듬은 두피에서 죽은 각질세포가 탈락되는 겁니다. 정상적인 두피는 각질이 미세하게 탈락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비듬이 소복하게 쌓인다면 두피 질환 염증으로 각질이 과증식한 것이고요. 방치하면 탈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비듬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질환, 지루성 두피염과 두피 건선이 있는데, 지루성 두피염이라면요. 이전 영상 참고하셔서 두피를 잘 닦고 청결히 하면 어느 정도는 호전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올바른 샴푸로 호전되지만, 두피 건선은 방치하면 탈모 우려

그런데 문제는요. 잘 닿지도 않고 방치하면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두피 건선입니다.
두피 건선이 안 낫는 이유, 첫 번째는요. 바르는 약, 두피 건선 치료를 위해 사용한 외용제 때문입니다. 두피는요.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연고를 도포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보통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액상 타입의 외용제를 처방받습니다. 목 뒷덜미, 귀 주변처럼 보이지 않는 부위에 액상 타입의 외용제를 바르다 보니까 용량 조절도 안 되고, 환부 조준도 힘들고, 액체를 이렇게 꾹 눌러서 사용하면 두피에 흘러내리겠죠. 환부가 아닌 부위에도 외용제 오남용이 발생해서요. 건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죠.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환부에만 국한되어 적절한 용량을 규칙적으로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두피 건선 잘 안 낫는 이유 – 외용제와 두피 자극, 초기 발견의 어려움

두피 건선 잘 안 낫는 이유 두 번째는요. 두피 자극 때문입니다. 건선은 상처나 자극이 가해지면 정상 피부도 건선으로 변하는 쾨브너 현상이 특징입니다. 뭐 베개 스치고, 염색이나 펌 등으로 자극도 잦고, 머리 감으면서 빗질하면서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 건선은 확산될 수 있습니다. 두피 건선이 있다면요. 머리 감을 때는 항상 손가락 끝 뭉뚝한 면으로 두피를 닦아야 되고요. 뭉뚝한 빗도 사용해야 되고 베개 커버는 좀 매끄러운 천으로 감싸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두피 건선이 잘 안 나는 이유는요.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죠. 두피 건선 초기에는 미세한 비듬이 증가한다거나 아니면 목덜미나 두피 라인이 약간 붉어지는 정도지 가려움도 미약하기 때문에 옷깃에 스쳐서 붉어졌나, 건조한가, 이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운이 좋아서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하다가 발견하지 않으면 스스로 초기에 알아차리기는 힘들죠. 점점 비듬이 많아지고 붉은 판 경계가 명확해지고, 혹은 이마 쪽으로 확산이 돼서 눈에 띄면 그리고 가렵기 시작해야 두피 건선을 발견합니다.

두피 건선 잘 안 낫는 이유 – 자가 면역 질환

네 번째, 두피 건선이 잘 안 낫는 이유는요. 건선이 자가 면역 질환이기 때문이죠. 두피 건선은요. 곰팡이, 세균 이런 것들 원인이 아닙니다. 면역 체계 이상, 면역 체계의 과도한 활성화 때문에 피부에서 스스로 만성적인 염증을 만드는 질환이기 때문에 잘 낫지 않고 염증이 반복되고 각질과 비듬이 두꺼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탈모로 이어지지 않는 두피 건선 치료법 – 조기 발견, 올바른 외용제 사용

자, 그렇다면 두피 건선 올바른 치료로 탈모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선 두피 건선 빨리 알아차려야 하겠죠. 만약에 평상시보다 좀 비듬이 늘어나는 것 같다면 두피 라인을 꼭 살펴봐야 됩니다. 두피 건선은요. 머릿속 두정부보다는 귀 주변이나 목 뒷덜미, 머리카락 라인 혹은 이마 머리카락 라인을 시작합니다. 때문에 잘만 살펴보면 스스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약 좀 비듬이 많아지는 것 같다면요. 이 부위를 이렇게 손으로 가볍게, 아주 가볍게 촉지해보면 피부가 조금 융기되어 있고 경계가 느껴지는 수 cm 정도의 각질이 좀 부슬부슬 덮여 있는 판 충분히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비듬과 융기된 판이 있는지 두피 건선 머리카락 라인을 꼭 살펴봐야 됩니다.

두 번째는요. 처방받은 외용제가 있다면 꼭 혼자 바르지 마시고요. 타인에게 부탁해서 면봉이나 혹은 장갑 낀 손끝으로 환부에만 정확한 용량과 횟수를 지켜서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치료 계획 잘 세워야겠죠. 초기 두피 건선은 두피에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경구용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는 잘 처방이 되지 않는데 외용제나 그래서 광선요법을 권해드립니다.

건선은 자가 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체계 회복이 중요합니다. 외용제로 나을 수 있는 두피 건선은 4주에서 8주 정도면 어느 정도 가늠이 가능합니다. 두피 건선을 발견했다면요. 우선은 잘 쉬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컨디션 관리 잘하고 외용제도 4주 정도 정확한 용량과 방법으로 사용해보고. 만약 각질이 얇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판상이 두꺼워진다거나 혹은 비듬이 증가한다면, 하루빨리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해야 됩니다. 두피 건선 환자들이 외용제 계속 바르고 광선 치료도 받다가 잘 안 돼서 막 두피 전체가 비듬으로 덮여서 내원하시는 경우 종종 있는데,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두피 건선 만약 발견했다면, 4주의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비듬이 많아지는 두피 건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두피 전체가 비듬이나 건선으로 덮이면 탈모가 올 수밖에 없죠. 머리숱이 적어지기 시작한다면, 이미 늦습니다. 비듬이 많아지는 징후 꼭 놓치지 않아야 됩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요.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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