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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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 약을 발랐는데 더 심해지는 경우
접촉성 피부염, 정확한 원인 물질 찾아 치료해야 처방 받은 연고제, 혹은 무심코 사용했던 연고제에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오히려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지는 않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과 처방 접촉성 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따갑고, 가렵고, 화끈거리고, 피부가 붉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접촉성 피부염 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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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로 시작, 두드러기에 처방되는 약물들
두드러기 치료를 위한 약물, 신중하게 투약해야 두드러기의 치료, 무조건 빨리 증상을 없애는 것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따라 잘 살펴보고 약물을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제인 항히스타민제 주작용 두드러기의 서양의학적 치료의 가장 기본은 항히스타민제의 복용입니다. 알레그라, 타리온, 클라리틴, 씨잘, 지르텍 등 두드러기 환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약물들인 항히스타민제의 이름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성분명이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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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반복되는 구내염, 베체트병을 의심
방치할 경우 위험해질 수 있는 베체트병, 적절한 진단과 치료 필요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염증이 진정되도록 해주는 것과 동시에, 면역기능이 회복되어서 염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피부호흡건강법의 베체트병 치료 원칙입니다. 구내염인줄 알았는데 베채트병? 구내염은 구강 내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입 안의 점막이나 잇몸, 혀에 궤양이 생겨 점막 표면이 파이고, 아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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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피부과 진단 중 하나, 알레르기는 병이 아니라 상태
알레르기는 병이 아닌 ‘과민면역반응’ 상태 ‘알레르기’는 피부 증상에 대한 질환, 진단명, 원인이 아닙니다. 피부에서 면역반응이 과민하게 일어나, 가려움이나 염증과 같은 증상이 유발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피부 질환으로 한의원에 내원하신 환자분께 “진단 받으신 진단명이 있나요?”라고 여쭤보면 “알레르기라는데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알레르기가 과연 병명인지,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피부과 진료를 보니 알레르기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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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에 물렸나? 미칠듯한 가려움, 결절성 양진
결정성 양진, 피부 기능 회복 통해 임시방편 아닌 근본적인 치료 이루어져야 결절성 양진은 피부의 염증 반응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냉동치료, 스테로이드 치료, 면역억제제 치료 등 모두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피부호흡건강법에서 강조하는 ‘피부의 기능 회복을 통한 염증 해소’가 결절성 양진의 치료 포인트입니다. 결절성 양진은 용어 그대로 결절, 노듈(nodule)이루는 양진(痒疹), 가려운 발진입니다. 결절이 수mm에서 수cm의 직경으로 동그랗게 부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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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
피부호흡건강법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해야 피부의 생리적인 체온조절 기능의 회복을 돕는 치료는 병행되지 않고 항히스타민제에 의존만 한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점점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알맞은 양의 항히스타민제로 진정시키고, 피부의 생리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콜린성 두드러기의 피부호흡건강법 치료 원칙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체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두드러기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요인 체온이 올라갈 수 있는 요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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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 사이클로스포린
만성피부질환에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 처방되기도 피부의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과민 면역반응이 반복되는 상태라면 유의해야 합니다. 면역억제제로 급한 불을 끄더라도 피부의 면역체계가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증상이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인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 중에는 ‘사이클로스포린’이라는 약물이 있습니다. 보통 ‘싸이폴 N 연질 캅셀’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사이클로스포린- 사이폴 엔 연질캅셀> 피부질환 원인을 자가면역 반응에 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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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어떤 체질이 좋은 체질인가요?
체질은 좋고 나쁨이 없는 것,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방향성 제시일 뿐 나쁜 체질이나 좋은 체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양이 덜 되고 자기 몸을 잘 돌보지 않는 탁(濁)한 인간과, 몸을 잘 다스리고 마음도 닦는 청(淸)한 인간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환자분들을 진료할 때 가장 먼저 체질진단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치료는 체질진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씀드리는데요.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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