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를 발생하는 질환

안면홍조의 원인은 다양하게 분류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로 행해져야 합니다

 

 

안면홍조를 발생시키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특정한 외용제 또는 화장품의 사용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으로 안면홍조가 발생합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상태를 통칭하여 안면홍조라고 합니다. 안면홍조는 발생시키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그에 따른 치료법이 행해져야 합니다. 안면홍조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얼굴의 어느 부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코 양옆이나 티존의 피지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서 시작하여, 악화하면 얼굴 전체로 확산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기름진 인설, 각질과 가려움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두 번째는 특정한 외용제나 화장품의 사용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만약 급성으로 안면홍조가 발생하고 따끔거림이나 가려움 등이 동반된다면, 화장품이 바뀐 건 아닌지 그로 인한 피부염은 아닌지를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간혹, 여드름용 화장품이나 미백화장품 중에 각질층 제거를 위한 산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등이 피부 각질층을 손상하면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장품이나 외용제를 바꿀 때는 신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여드름입니다. 붉은 구진이나 면포 등이 발생하면서 안면홍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그로 인해 염증후과색소침착(PIH)이 남을 경우 등에도 안면홍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의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 체질에 따라 체온 불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네 번째, 모세혈관 확장증입니다. 아토피나 기타 습진 등의 피부 질환이 만성화되어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여드름 피부에 레이저 시술 등을 과도하게 하여 모세혈관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염, 혹은 여드름에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남용한 경우입니다. 얼굴 피부는 특히 약물의 흡수율이 높으므로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반드시 신중하고 가장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얼굴에 바른 후 스테로이드성 주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는 어찌 보면 가장 어렵지만, 한의학적인 치료법이 가장 필요한 경우로 원인 모르는 안면홍조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환자들이 상열감을 주소증으로 호소합니다.

 

자그마한 감정 변화나 미세한 온도 차 혹은 아무런 변화 없이도 얼굴로 훅 열이 오르고, 간지럽기도 하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상열 하한, 심화상염이라고 진단을 내리는 상태로, 체온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안면홍조, 붉어짐이나 상열감 등이 문제이지만 얼굴이 붉어지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고민이 많은 질환이지만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행해지면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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